미스터피자, 미국 진출

산업 / 장해리 / 2007-01-17 00:00:00
LA에 첫 매장..동부까지 3년내 50개점 확장

미스터피자가 지난 17일 미국 LA에 '미국1호점'을 오픈했다.

미스터피자는 2000년부터 지속적으로 해외진출 노력을 기울여 현재 중국에 7개 매장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중국 외에 첫 해외 진출로 오픈하는 미국 1호점은 피자의 본고장인 미국으로 한국 피자 브랜드가 역진출한다는 의미에서 많은 교포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현지 외국인들의 반응도 좋아 미국 1호점을 시작으로 현지화 공략에 나서 미국 서부 지역에서 동부 지역으로 3년 내 50개점을 오픈할 계획이다.

미국 내에 별도 법인으로 운영될 미스터피자는 한국 본사의 표준화된 레시피를 바탕으로 '미스터피자 팩토리'라는 브랜드를 선보인다.

국내 미스터피자 매장 메뉴에 정통 이탈리안 스타일의 수타 피자와 파스타, 스테이크류 등을 갖춰 배달위주의 미국 피자점과 차별화되는 고품격 피자 레스토랑을 선보일 예정이다.

미국 1호점의 좌석수는 130석으로 평일 점심 피자부페 운영과 더불어 식사 시 매장 분위기를 중시하는 현지인들을 위해 한국매장의 세련된 컬러톤의 감각적인 인테리어로 품격 있는 레스토랑 분위기를 연출했다.

황문구 미스터피자 대표이사는 "미국 피자보다 한 수 위인 최고급 피자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쳐 미국 서부의 LA를 시작으로 연내에 미국 3호점까지 오픈해 전초기지를 다진 후 오는 2008년부터 본격적으로 가맹사업을 시작할 것"이라며 "3년 내 50개점 오픈이 목표고 10년 내에 명실상부한 세계 최고의 피자 브랜드로 만들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미스터피자 미국 1호점은 LA 한인타운 월셔 가와 앤드류 애비뉴가 만나는 모퉁이에 위치해 있다.

[ⓒ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많이 본 기사

    1
    [국감 쟁점] 국감 증인석 엇갈린 유통가…CJ제일제당·MBK 나오고 GS리테일·CJ ENM 빠져

    [국감 쟁점] 국감 증인석 엇갈린 유통가…CJ제일제당·MBK 나오고 GS리테일·CJ ENM 빠져

    국정감사 개막을 닷새 앞두고 유통·식품업계 주요 기업인의 출석 여부가 갈리고 있다. CJ제일제당과 삼양사,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식품 원재료 거래 문제로,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은 홈플러스 사태로 국감장에 선다. 반면 GS리테일·롯데홈쇼핑·CJ ENM 대표에 대한 출석 요구는 철회됐다.1일 국회와 업계에 따르면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는 오는 7일

    2
    한화투자증권, 9000억 자본확충…종투사 직행 아닌 ‘이중 포석’

    한화투자증권, 9000억 자본확충…종투사 직행 아닌 ‘이중 포석’

    한화투자증권(대표 장병호)이 최대 9000억원 규모의 자본확충에 나선다. 다만 전액이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 지정에 필요한 자기자본으로 인정되는 것은 아니다. 5000억원 유상증자로 종투사 진입 기반을 넓히고, 최대 4000억원의 신종자본증권으로 재무 완충력을 보강하는 구조다.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화투자증권은 지난달 30일 이사회를 열고 5000

    3
    [유업계소식] 매일유업·서울우유·남양유업·빙그레, 체험·ESG·수출로 소비자 접점 확대

    [유업계소식] 매일유업·서울우유·남양유업·빙그레, 체험·ESG·수출로 소비자 접점 확대

    유업계가 대학 축제와 러닝 프로그램, 자원순환, 해외 유통망 확대 등으로 사업 접점을 넓히고 있다. 내수 소비 둔화 속에서 젊은 고객층을 확보하는 동시에 친환경 경영과 해외시장 개척으로 성장동력을 다변화하는 모습이다.29일 업계에 따르면 매일유업은 다음달 1~2일 한양대학교 서울캠퍼스 축제에서 체험형 이벤트 부스 ‘매일 도파민 충전소’를 운영한다. 지난 2

    4
    원재료 담합~산업재해까지…추석 끝나니 국감 앞둔 유통·식품업계 긴장

    원재료 담합~산업재해까지…추석 끝나니 국감 앞둔 유통·식품업계 긴장

    추석 연휴가 끝나면서 유통·식품업계의 시선이 국회 국정감사로 향하고 있다. 홈플러스 회생과 식품 원재료 담합, 스타벅스코리아 프로모션 논란 등 주요 현안이 국감 도마 위에 오를 전망이다.28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국정감사는 다음 달 6일부터 27일까지 열린다. 여야는 17개 상임위원회에서 약 800개 피감기관을 대상으로 감사를 진행한다.국감을 앞두고 각 상

    5
    현대차 신형 투싼, 美·英 매체 호평…“콘셉트카 아닌 양산차”

    현대차 신형 투싼, 美·英 매체 호평…“콘셉트카 아닌 양산차”

    현대자동차가 신형 투싼의 글로벌 사양을 공개하자 미국과 영국 등 주요 자동차 매체들이 과감한 디자인과 넓어진 공간, 개선된 하이브리드 효율에 주목하며 긍정적인 평가를 잇따라 내놓고 있다.3일 현대차와 외신을 종합하면 현대차는 지난 1일 미국 뉴욕에서 5세대 신형 투싼을 공개했다. 2004년 첫선을 보인 투싼은 지금까지 글로벌 누적 판매 1110만대를 넘어선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