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RI, 멀티센서 공간정보 SW개발

산업1 / 설경진 / 2007-01-16 00:00:00
향후 구글어스·구글 맵 서비스 제공

항공사진, 위성사진, 수치지도 등에서 제공하는 평면적인 정보 를 통합하여 3D 입체영상 형태 등으로 처리할 수 있는 공간영상정보 SW가 개발됐다.

ETRI는 지난 3년간 관련 산업계 등과 정보통신부 '멀티센서 공간영상정보 통합처리 기술 개발' 과제 일환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해 공간영상정보 SW의 공동개발에 성공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SW를 이용하면 보다 실감나는 네비게이션이나 3D 위성지도, 위치정보 서비스, 모바일 서비스 등이 가능할 전망이다.

'멀티센서 공간영상정보 통합처리 기술'은 다양한 센서(광학위성영상, 레이더영상, 초다분광영상 등)에 의해 취득된 공간영상정보자료와 이를 처리하는 개별센서 처리기술을 통합하여 고품질의 3차원 지형정보, 시설물정보, 피복정보를 추출해 다양한 응용분야에서 활용이 가능한 신 기술이다.

이 SW는 항공사진, 위성사진을 토대로 지형정보, 시설물정보 등을 뽑아낸 뒤 사진위에 좌표별 영상을 입히고 3차원 정보를 구축한 것이다.

ETRI는 "향후 본 개발된 기술이 국가지리정보체계(NGIS)의 공간정보구축이나 국산 지구관측 위성 데이터의 처리, 고품질 네비게이션, 3D 위성지도, 모바일 서비스, 위치정보 서비스, 공공분야 등에 폭넓게 적용되어 활용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경옥 ETRI 텔레매틱스·USN연구단 공간정보처리연구팀 팀장은 "이번 기술시연회는 그동안 연구개발을 수행하면서 생성한 결과물들을 발표하고 토의하는 자리"라며 "향후에는 본 기술을 이용해 구글어스, 구글 맵 서비스처럼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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