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소액 서민대출상품 '희망둘더하기' 출시

산업 / 토요경제 / 2010-03-24 18:33:00
하나은행은 24일 저소득·저신용자를 대상으로 소액 서민신용대출 상품인 '희망둘더하기대출'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의 초기 대출금리는 13~15% 후반대다. 매년 연장시점에서 1년 간 연체된 날짜 수가 30일 이내인 경우 1%p씩 최고 4%p까지 금리를 감면해 준다.

가입 대상은 은행권 대출이 어려운 만 20세 이상~60세 이하의 비정규직 근로자와 영세 자영업자 등이 해당된다. 단, 최소 3개월 이상 재직했거나 사업을 운영한 사실이 있어야 한다.

대출한도는 최고 1000만 원이며 대출금 일부를 중도에 상환할 경우 별도의 상환수수료를 내지 않아도 된다. 또 폰뱅킹, 인터넷 뱅킹, ATM 수수료 등의 전자금융수수료가 면제된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현재 전체 취업자 중 임시 근로자의 비중이 20%에 달하고 20~30대 비정규직 근로자가 상당한 비중을 차지한다"며 "제도권 금융서비스 제공 대상 확대를 통한 소액 서민대출 활성화를 위해 이번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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