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 재무제표를 국제회계기준(IFRS)에 따라 작성한 결과 공기업들의 지난해 부채가 전년에 비해 84조원이나 증가했다고 지난달 26일 한국경제신문이 보도했다. 이 같은 증가규모는 지난해 국가부채(420조원)의 20%에 해당하는 수치다.

신문에 따르면 전체 공기업 27곳의 지난해 결산자료를 집계한 결과 총부채는 328조4,000억원에 달한다. 지난해 정부가 발표한 이들 공기업의 총부채 244조6000억원보다 32.4% 많다.
회사별로는 한국전력이 발전 자회사 6곳의 부채가 한꺼번에 반영되면서 2010년 33조3511억원이던 부채가 72조2412억원으로 38조8901억원 증가했다. 이어 △가스공사 18조9955억원→22조2945억원 △석유공사 12조3436억원→15조8710억원 △코레일 9조6580억원→12조6236억원 △수자원공사 7조9607억원→8조853억원 등으로 각각 늘었다.
이밖에 지난 한 해 동안 4대강 사업 등 국책사업 추진과 공공요금 안정을 위해 전기로와 교통요금인상 등을 억제하면서 늘어난 공기업 부채만 37조5485억원에 달한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토요경제人] 유창수 유진증권 부회장, ‘자산 10조원·자본 1조원’ 동시 달성](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60331/p1065609257520316_491_h.jpg)

![[토요경제人] ‘연중 최저가’의 굴욕을 딛다…정용진號 이마트, 고진감래 오다](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60213/p1065625143194333_904_h.jpg)
![[토요경제人] 김성환 한투증권 사장, ‘경계 확장’으로 아시아 무대 겨냥](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60203/p1065597828625342_694_h.jpg)

![[토요경제人] ‘오너 3세’ 김동원 한화생명 사장, 금융부문 ‘글로벌 전략가’ 부상](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51210/p1065603950795624_514_h.jpg)
![[토요경제人] 배성완 하나손보 대표의 ‘장기보험’ 전략…흑자 전환 가시화](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51118/p1065604432549726_833_h.jpg)
![[토요경제人] 문화재 수장고 혁신 ‘K-스토리지’ 이끄는 대원모빌랙 ‘이종진 대표’](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51121/p1065587223127645_833_h.gif)
![[토요경제人] '아트경영’ 윤영달 크라운해태 회장, 예술로 기업을 키우다](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51025/p1065597154733467_413_h.jpg)
![[토요경제人] 하림 김홍국 회장, 생산에서 유통까지 ‘가치사슬 경영’의 설계자](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51028/p1065602999871188_165_h.jpg)

![[토요경제人] "지역 살리고, 소비 돕고"...NH농협카드 이민경 사장 전략 '결국' 통했다](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50722/p1065597998198081_664_h.p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