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15.6형 세계 최경량 노트북 '그램 15' 출시

산업 / 박진호 / 2015-02-03 18:08:59

[토요경제=박진호 기자] LG전자가 동급 최경량 노트북을 출시했다. LG전자는 3일, ‘그램 13’과 ‘그램 14’에 이은 세 번째 그램시리즈 ‘그램 15(모델명: 15Z950)’를 출시하며 초경량 노트북 라인업을 확대했다.


‘그램 15’는 15.6형(39.6cm)의 대화면에도 무게는 1390g에 불과해 세계 시장에서 판매되는 15.6형 노트북 중 가장 가벼운 제품이다. ‘그램 시리즈’의 차별화된 초경량 기술과 초슬림 디자인을 계승했으며 가벼우면서도 튼튼한 제품을 만들기 위해 외형 커버에 마그네슘 소재를 적용했다.
한국기록원은 ‘그램 15’가 세계에서 판매 중인 15.6형 노트북 중 최경량 제품임을 인증했다.
‘그램 15’의 넓은 화면은 장시간 사용할 경우 눈의 피로를 덜어주는 효과가 있다. 또한 9.4mm의 초슬림 베젤은 화면 몰임감을 극대화 하고 있으며 그램 시리즈 중 처음 탑재된 숫자 전용 키보드는 작업 효율을 향상시켜준다.
‘그램 15’는 인텔 4세대 CPU 대비 그래픽과 멀티태스킹 성능이 20% 이상 향상된 인텔 5세대 CPU를 탑재하고 있으며, 고밀도 배터리를 사용해 최대 사용시간은 10.5시간으로 인천에서 미국 LA까지 가는 비행시간 동안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수준이다. 또 ‘울프슨(Wolfson) 하이파이 오디오’를 탑재해 고음질 사운드를 제공한다.
가격은 i3, i5, i7 등 탑재된 CPU 사양에 따라 각각 142만원, 164만원, 204만원이다. 색상은 스노우 화이트, 샴페인 골드, 메탈 블랙 등 세 가지로 출시된다.
LG전자 한국영업본부 HE마케팅FD(Function Division)담당 허재철 상무는 “기존 15인치 이상 노트북은 휴대성이 떨어져 데스크 노트북으로 활용되는 경우가 많았다”며 “넓은 화면에 가벼운 무게까지 갖춘 ‘그램 15’는 학생들은 물론, 외근과 출장이 많은 직장인들에게도 유용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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