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헌 금감원장 "은행산업 신뢰회복에 노력해야"

산업1 / 김사선 / 2018-07-24 11:26:05
자금중개기능 활성화·저신용·채무취약계층 배려와해야
은행연합회는 23일 금융감독원장을 초청해 은행장 간담회를 갖고 최근 경제금융 상황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는 한편, 은행권 현안에 대하여 격의 없는 논의를 진행했다. 사진은 간담회에 앞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 맨 아랫줄 왼쪽부터 함영주 하나은행장, 박종복 SC제일은행장, 위성호 신한은행장, 손태승 우리은행장, 윤석헌 금감원장, 김태영 은행연합회장, 이대훈 농협은행장, 윤대희 신용보증기금 이사장,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 박진회 씨티은행장/ 가운데줄 왼쪽부터 박명흠 대구은행장 직무대행, 허인 국민은행장, 빈대인 부산은행장, 송종욱 광주은행장, 이정환 주택금융공사 사장, 김도진 기업은행장, 은성수 수출입은행장, 황윤철 경남은행장, 이동빈 수협은행장, 민성기 신용정보원장, 심성훈 케이뱅크 행장/ 맨 윗줄 왼쪽부터 강낙규 기술보증기금 이사장 직무대행, 서현주 제주은행장, 이용우 카카오은행장, 문재우 금융연수원장 ,임용택 전북은행장, 손상호 금융연구원장, 정규돈 국제금융센터

[토요경제=김사선 기자]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이 23일 금융사고 예방 및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해 내부통제를 강화해줄 것을 요청했다.


윤 원장은 이날 은행연합회 은행회관에서 22개 은행장과 간담회를 갖고 "‘은행산업의 신뢰회복’과 ‘쓸모 있는 금융, 도움이 되는 금융’을 위해 은행권이 적극 노력해 달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성장 가능성이 있는 중소기업과 혁신적이고 생산적인 분야로 자금이 원활히 배분될 수 있도록 자금중개기능을 활성화하고, 저신용·채무취약계층에 대한 배려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도 적극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국내외 경제 및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에 대비하여 가계부채를 철저히 관리하는 등 은행의 건전성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금리산정체계 합리화, 지배구조 개선, KPI 평가체계 개선 등 지난 9일 발표한 '금융감독혁신 과제' 이행에도 은행권이 적극 협조해줄 것을 주문했다.


김태영 은행연합회장은 “은행권이 국민의 신뢰 회복을 위해 경제혈맥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금융소비자 권익 보호 강화와 윤리경영을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채용규모를 지난해보다 54%가량 확대하고 7000억원 규모의 공동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는 등 청년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 책임 이행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은행산업이 국제경쟁력을 제고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활성화함으로써 국가경제발전의 원동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많이 본 기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