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요경제=정종진 기자] 지난달 외국인의 국내 증권투자자금이 12억8000만 달러나 빠져나간 것으로 나타났다.
8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8년 2월 중 국제금융·외환시장 동향'에 따르면 이같이 투자자금이 빠져나간 것은 미국 주가가 폭락하며 위험 회피 성향이 자극받았기 때문이다. 특히 외국인 주식자금이 36억3000만 달러 빠져나갔다.
한은 관계자는 "2월 증권투자자금이 유출된 것은 위험회피 성향 강화에 따른 단기적인 성격이 강하다"며 "중순 이후 불안 심리가 회복되면서 증권투자자금 유입이 우세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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