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장인혼 교육' 생산현장 체험

산업1 / 설경진 / 2007-01-09 00:00:00
신입사원 회사 적응력 높일 수 있는 효과

현대중공업그룹 대졸 신입사원들이 생산현장에서 이색 입직교육을 체험하고 있다.

현대중공업그룹은 지난해 12월 입사한 대졸 공채 신입사원 145명을 대상으로 지난 8일부터 1주일간 회사 기술교육원에서 용접과 철판 절단 등을 직접 해보는 '장인혼교육'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장인혼 교육'은 선박 건조 등 생산현장의 업무를 이해할 수 있고 회사에 대한 적응력도 높일 수 있는 효과가 있어 지난 91년부터 17년째 이어오고 있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난생 처음 잡아보는 용접기와 절단기가 어색하게 느껴지겠지만 이를 통해 현장을 이해할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들 신입사원들은 울산 동구지역 35km 행군, 월출산 극기훈련 등 강인한 인재로 거듭나기 위한 교육과 울산 문화유적 답사 등 지역바로알기 교육을 거쳤으며, 이번 장인혼 교육에 이어 1월말까지 직무교육과 현장실습 등을 거쳐 2월초 각 부서로 배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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