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군, 100만평 규모 첨단복합도시 조성

산업1 / 이재필 / 2007-01-09 00:00:00
한화·한국산업銀, 당진군과 개발사업 추진

▲ <지난 9일 충남당진 군청에서 정승진 한화도시개발 대표이사, 민종기 당진군수, 이상권 한국산업은행 투자금융본부장(왼쪽부터)이 당진테크노폴리스 조성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당진군과 한화그룹, 한국산업은행이 당진군에 첨단 복합도시를 조성한다.

한화그룹은 당진군과 사측, 한국산업은행이 지난 9일 당진군청 대회의실에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당진군 일원에 100만평 규모의 첨단 복합도시인 당진테크노폴리스 조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한화그룹에 다르면 이날 협약식에는 민종기 당진군 군수, 정승진 한화도시개발 대표이사, 이상권 한국산업은행 투자금융본부장이 대표로 참석했으며 각각 복합도시개발에 협력한다는 내용의 협약서에 서명하였다.

한화그룹은 “협약서에 따라 당진군 일원에 100만평 규모의 첨단복합도시를 개발할 계획이며 당진군과 한화그룹, 한국산업은행이 공동으로 설립할 SPC(특수목적법인)가 사업진행자가 되어 개발사업을 추진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앞으로 사업이 진행됨에 따라 당진군과 한화그룹, 한국산업은행은 각각의 장점을 살려 상호 역할을 분담하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당진군은 단지개발을 위한 지구지정, 보상 및 입주업체 각종 인허가 지원을, 한화그룹은 개발계획 수립 및 입주업체 유치 등 사업 추진을, 한국산업은행은 단지 조성에 대한 금융지원, 입주업체 용지 분양대금 및 이전자금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정승진 한화도시개발 대표이사는 “당진테크노폴리스를 생산, 주거, 업무 및 휴식공간이 복합된 환경·문화친화적 명품단지로 조성하여 당진지역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상권 산업은행 투자본부장은 “향후에도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큰 당진테크노 폴리스와 같은 지역개발 사업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화그룹은 총 사업비 3조 4000억원이 투입되는 이번 당진테크노폴리스 개발 산업으로 인해 개발기간 동안 총 20만명의 고용창출 효과는 물론, 단지 조성 후에도 2만 5000명의 고용유발 효과와 함께 연간 2조원 이상의 매출을 가져올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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