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결정 · 공시된 올해 개별 고시지가에 6월 한 달 동안 접수를 받은 결과 하향요구 총 3274필지가 접수가 되었다.
지난 5월 개별공시지가가 결정·공시 되고 이의 신청 접수결과 전체 47만 7,993필지 가운데 상향요구 879필지, 하향요구 2,395필지 등 총 3,274필지(0.68%)가 접수가 된 것이다.
이 같은 이의신청 건수는 지난해 총 61만 3,200필 지중 상향요구 1,047필지, 하향요구 2,132필지 등 총 3,179필지(0.52%)가 접수된 것에 비해 2.99%(95필지) 증가한 것이지만, 지난해보다 하향요구가 월등히 높은 것이 특징이다.
이의신청 접수는 기장군이 1,372필지로 가장 많았고, 다음이 강서 588필지, 부산진구 257필지 등의 순으로 나타났으며, 강서구를 제외한 15개 구·군에서는 세금이 적게 부과될 수 있도록 하향요구 이의신청이 대부분이었다.
한편, 기장군은 총 1,372필지 중 상향요구가 232필지, 하향요구가 1,140필지로, 하향요구가 상향요구의 4.9배나 되었으며, 이는 (주)한일물산, (주) 시온식품에서 세금 부담을 우려하여 이의신청을 접수하였다. 강서구에 상향요구 필지의 대부분은 각종 도시개발사업에 따른 보상 기대심리가 대부분 이었다.
부산시는 이의신청 건에 대해 오는 7월 30일까지 현지조사와 감정평가사의 감정 등을 거쳐 구·군 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구청장, 군수가 그 처리결과를 이의신청인 에게 통지하며, 이의신청결과에 불복하는 경우에는 행정소송을 제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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