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제주·전북은행·수협, 대출금리 산정오류 나와...금감원 현장검사

산업1 / 김자혜 / 2018-07-18 12:00:00
294건서 2500만원 규모 대출금리 산정오류 은행 '자진신고' 
<사진=연합>

[토요경제=김자혜 기자] 광주은행, 제주은행, 전북은행 등 지방은행과 Sh수협은행에서 대출금리 산정오류가 발생, 금융감독원이 현장조사를 실시한다.


1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광주·제주·전북·Sh수협은행은 자체 조사 결과 총 294건, 약 2천500만원 규모 대출금리 산정 오류가 나왔다고 금감원에 자진 신고했다.


부당하게 대출 이자를 더 받은 사례는 광주은행이 230건에 1370만원 규모였고 제주은행은 900만원(49건), 전북은행은 150만원(13건), 수협은행은 50만원(2건) 규모였다.


해당은행은 과다 징수한 대출 이자는 환급 조치했으며 지방은행 가운데 하나인 대구은행은 자체 조사 결과 해당 사례가 발견되지 않았다고 보고했다.


금감원은 이달 16일부터 Sh수협은행과 대구은행에 검사 인력을 파견해 검사를 진행 중이며 다음 주에는 광주·제주·전북은행을 검사할 것으로 알려졌다.


금감원은 해당은행의 자진 신고 내용을 확인하고 사고 원인이나 고의성 여부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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