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래에셋대우가 글로벌 투자은행(IB)로 발돋움한다. 미래에셋대우는 이를위해 지난 2월 약 7천억 원의 배당우선주 유상증자를 완료했다.
7천억 원의 유상증자는 업계 평균 레버리지 비율을 고려 할때 약 5조원 이상의 추가 투자여력확보가 가능하다는 분석이다.
이번 자본 확충을 통해 투자비즈니스 중심의 글로벌 IB전략을 추진하고자기자본(PI) 투자 확대 와 모험자본 공급을 강화한다.
미래에셋대우는 그룹 신년사에서 “미국에서 호주에서, 중국과 인도 그리고 베트남과 동유럽에서 M&A와 합작사 설립이 발표되고 여러 해외 딜이 진행될 것” 이라고 밝혔듯이, 추가 확보된 투자여력을 바탕으로 국•내외 우량 투자자산을 발굴해투자 비즈니스에 더욱 속도감을 낼 것으로 예상된다.
그룹의 투자 비즈니스와 함께 국내외 투자에서 이미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미래에셋금융그룹은 2006년 2600억 원에 중국 상하이 미래에셋타워를 매입했다. 상하이 미래에셋타워의 현재가치는 약 1조 원 이상으로 평가받는다.
국내에서는 서울 을지로 센터원(현 미래에셋센터원) 빌딩을 2010년 약 9000억원에 매입했다. 미래에셋센터원의 현재 가치는 3.3㎡당 3400만원,총 1조7000억 원대로 서울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에는 미국 LA 웰스파고센터, 독일 보다폰 오피스매입 등의 해외 대체투자 뿐만 아니라, 최근 판교 알파돔시티에 1조8000억원 규모의 투자를 결정하는 등 지속적으로 글로벌 투자 및 모험자본을 공급하며 투자은행으로서의 면모를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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