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타워 123층 오르는데 ‘15분 53초’

산업1 / 이선주 / 2018-05-13 22:33:31
<사진=연합뉴스>

[토요경제=이선주 기자] 국내 최고층 빌딩인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꼭대기까지 오르는 '국제 수직 마라톤 대회(스카이런)'가 13일 열렸다.

선수와 일반인 등 1천500여 명이 참가, 롯데월드타워 1층 아레나 광장에서 123층 전망대까지 555m, 자그마치 2917개 계단을 뛰어올랐다.

선수끼리 경쟁하는 엘리트 부문(남·여 각 12명)에서는 폴란드의 피오트르 로보진스키 선수와 호주 출신 수지 월샴 선수가 각각 15분 53초 56, 18분 45초 61의 기록으로 남·여 1등을 차지했다.

롯데월드타워 스카이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가 두 번째로, 국제수직마라톤협회(ISF)가 인증한 VWC 대회 중 세계 최고 높이, 최다 계단을 오르는 대회다.

지난해 대회에서는 호주의 마크 본 선수가 15분 44초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참가비 가운데 대회 운영비를 제외한 수익금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전달, 스포츠 어린이 인재 육성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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