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수도권 후보, 마지막 주말 표심잡기 총력

산업1 / 김형규 / 2014-06-01 06:42:24
정몽준 서울시장 후보 '농약급식' 화두 전면에

[토요경제=김형규 기자] 6·4 지방선거 최대 격전지 수도권 후보들은 선거 전 마지막 주말을 맞아 총력전을 펼쳤다.


새누리당 서울·경기·인천 후보들은 한자리에 모여 출·퇴근 교통과 학교 안전에 대한 공동 공약을 발표한 가운데, 정몽준 서울시장 후보는 감사원 지적에 따른 이른바 ‘농약 급식’ 논란에 대해서 거듭 강조했다.


정 후보는 “박원순 후보는 6개월간 시정할 생각은 하지 않고 은폐, 거짓말만 했다는데, 너무 심하다”며 새정치민주연합 박원순 후보의 사과를 요구했다.


이에 박 후보는 ‘농약 급식’ 논란에 대한 특별한 반응은 보이지 않고, 지하철 9호선 요금체계 개선 등이 재직시절 성과라고 강조하면서 지역 시설 확충에 대해 언급했다.


박 후보는 “체육시설을 짓는 계획이 다 잡혀 있다. 작년인가 제가 이미 벌써 발표했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새누리당 남경필 경기지사 후보는 “보육교사 7만 명(공무원화), 안전·소방 기술직 공무원(충원) 중에 어느 것이 시급하냐”며 지지를 부탁했다.


새정치연합 김진표 후보는 “도가 지원하는 농산물 가격 기금을 만들어서 농산물 가격을 안정시키겠다”며 농촌 표심에 호소했다.


인천의 여야후보는 자신이 시의 부채를 해결할 적임자라며 선거 전 마지막 주말 득표활동을 계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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