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F&B, 식품과학연구원 서울 본사로 이전

산업 / 신아련 / 2018-07-12 17:58:51
근무 수요 높은 서울 본사 연구소 이전 통해 R&D 투자확대
<사진=동원F&B 제공> 서울 서초구 동원 F&B 사옥

[토요경제=신아련 기자] 동원F&B가 서울 강남 본사로 식품연구소를 이전한다고 12일 밝혔다.


동원F&B는 기존 경기도 성남에 위치하고 있던 연구소(정식명칭 ‘동원식품과학연구원’)를 이달 초 서울 서초구 본사로 이전했다. 지난해 1073억 원에 매입한 동원F&B 본사 건물 2개 층에 약 150억 원을 투자, R&D 공간으로 전면 리모델링했다.


강남 연구소는 기존 성남 연구소 대비 50% 이상 넓은 면적과 연구원들의 실험 및 개발에 있어 효율적인 동선을 고려해서 지어졌다. 또한 최적화된 소규모 플랜트 설비와 품질안전을 위한 신규 분석기기로 R&D역량을 대폭 강화했다.


이와 더불어 안전 및 환경을 고려해 폐수, 화재 등 이슈의 실시간 모니터링 설비와 안전장치들을 설치해 문제들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연구소와 협업이 필요한 마케팅, 생산 등 유관부서와의 물리적 거리가 가까워지면서 소통과 업무 속도, 효율성도 증대될 전망이다.


동원F&B 관계자는 “대부분의 식품회사가 R&D 관련 부서를 서울이 아닌 외곽지역에 신설하거나 배치하는 것에 반해, 동원F&B는 근무 수요가 높은 서울 강남에 연구소를 신설한 만큼 향후 우수한 연구 인력을 지속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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