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요경제=김사선 기자]탐앤탐스 김도균 대표가 회삿돈을 빼돌린 혐의로 검찰에 소환됐다. 김 대표가 잇따른 비리 의혹에 연루되면서 '비리 기업'이라는 오명을 쓰게 됐다.
김 대표는 2009∼2015년 우유 공급업체가 회사에 제공하는 팩당 200원 안팎의 '판매 장려금'을 개인적으로 빼돌리는 등 방식으로 거액의 회삿돈을 횡령한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탐앤탐스 본사가 가맹점에 빵 반죽을 공급하는 과정에 김 대표가 경영권을 쥔 다른 업체를 끼워 넣어 '통행세'를 챙겼다는 의혹도 받고 있다.
앞서 검찰은 지난 5월 11일 탐앤탐스 본사와 김 대표의 자택 등을 압수수색해 회계 관련 자료를 확보한 바 있다.
2000년대 초반 '토종 1세대' 커피전문점으로 출발한 탐앤탐스는 국내외에 400여개 가맹 매장을 두고 있다.
하지만 최근 관련업계의 경쟁심화로 성장세가 주춤한 상황에서 최근 몇년간 김 대표에 대한 검찰 수사가 이어지면서 브랜드 이미지 하락으로 이어지고 있다.
김 대표는 지난 2015년 프랜차이즈 상표권을 개인명의로 보유해 로열티를 받았다는 의혹으로 고발돼 검찰 수사를 받은 바 있다. 다만 사용료를 받지 않았고, 수사과정에서 상표권 전부(7개)를 회사에 무상을 넘긴점을 참작해 검찰이 기소유예 처분을 내렸다.
또 가맹점주들이 낸 18억6000만원 가량의 산재보험료를 착복했다는 의혹도 받고 있다. 검찰이 무혐의 처분을 내렸지만 고소인들의 항고로 재조사에 들어갔다.
[ⓒ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토요경제人] 유창수 유진증권 부회장, ‘자산 10조원·자본 1조원’ 동시 달성](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60331/p1065609257520316_491_h.jpg)

![[토요경제人] ‘연중 최저가’의 굴욕을 딛다…정용진號 이마트, 고진감래 오다](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60213/p1065625143194333_904_h.jpg)
![[토요경제人] 김성환 한투증권 사장, ‘경계 확장’으로 아시아 무대 겨냥](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60203/p1065597828625342_694_h.jpg)

![[토요경제人] ‘오너 3세’ 김동원 한화생명 사장, 금융부문 ‘글로벌 전략가’ 부상](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51210/p1065603950795624_514_h.jpg)
![[토요경제人] 배성완 하나손보 대표의 ‘장기보험’ 전략…흑자 전환 가시화](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51118/p1065604432549726_833_h.jpg)
![[토요경제人] 문화재 수장고 혁신 ‘K-스토리지’ 이끄는 대원모빌랙 ‘이종진 대표’](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51121/p1065587223127645_833_h.gif)
![[토요경제人] '아트경영’ 윤영달 크라운해태 회장, 예술로 기업을 키우다](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51025/p1065597154733467_413_h.jpg)
![[토요경제人] 하림 김홍국 회장, 생산에서 유통까지 ‘가치사슬 경영’의 설계자](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51028/p1065602999871188_165_h.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