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국 대우證 사장 "성장기반 확보 원년" 선언

산업 / 송현섭 / 2015-02-02 16:58:50
퇴직금 누진제 폐지…장기 비용부담 제거·손익 정상화 달성 강조

[토요경제=송현섭 기자] 홍성국 KDB대우증권 대표이사 사장이 을미년 올해를 성장기반 확보의 원년으로 삼겠다는 야심 찬 포부를 밝혔다.


▲ 홍성국 KDB대우증권 대표이사 사장.


홍 사장은 2일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2015년은 대우증권이 지속성장 기반을 확보하는 원년이 될 것"이고 "모든 사업부문이 균형적으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고유의 경쟁력을 갖추는데 사내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홍 사장은 "지난해 주요성과로는 주요 사업부문의 성장기틀을 마련한 것과 퇴직금 누진제 폐지로 장기비용 부담요인 제거 등을 통해 손익 정상화를 이뤘다"고 평가했다.


반면 홍 사장은 "최근 3∼4년간 증시 침체로 증권사 지점영업이 크게 위축돼 손익구조가 S&T 부문(Sales&Trading : 운용손익) 등으로 편향되는 점이 큰 문제"라며 "신시장 개척 등 수익원 확보노력과 함께 균형적 손익구조를 만들기 위한 노력도 병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따라서 대우증권은 올해를 지속성장 기반확보의 원년으로 선포하면서 ▲균형 손익구조 구축 ▲신규 수익원 확보 ▲창조금융 활용 등 3가지 전략을 제시했다.


이에 대해 홍 사장은 "균형 손익구조 구축의 핵심은 WM(Retail : 지점영업) 정상화"라면서 "대우증권을 독보적 PB하우스로 만들어 여타부문과 불균형을 해소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 사장은 또 "독보적 PB하우스는 국내 최고 수준으로 자산관리 모든 분야를 커버할 수 있도록 회사의 역량이 집합된 회사를 말한다"고 부연 설명했다.


한편 대우증권은 '독보적 PB 하우스 추진단'을 설치해 상품·서비스 개발과 컨텐츠 공급관련 협력체계를 구축했고, PIB(Private IB)점포를 활성화해 지점 영업대상을 개인에서 법인으로 넓혀 IB부문과 시너지효과를 감안한 연계영업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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