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요경제=이선주 기자] 현대그룹은 8일 남북경협 재개에 대비한 태스크포스(TF)를 본격적으로 가동하기로 했다.
TF는 위원장인 현정은 회장을 정점으로, 현대아산의 대표와 그룹전략기획본부장이 대표위원으로 실무를 지휘하고 계열회사 대표들이 자문 역할을 맡는다.
또 실무 조직으로 현대아산 남북경협 운영부서와 현대경제연구원 남북경협 연구부서, 전략기획본부의 각 팀, 그룹커뮤니케이션실 등의 전문가들이 경협 사업의 주요 전략과 로드맵을 짤 계획이다.
현 회장은 "남북경협사업을 통해 남북 화해와 통일의 초석을 놓고자 했던 고 정주영 명예회장과 고 정몽헌 회장의 유지를 잘 받들어 계승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남북경협 TF는 매주 한 차례 정기회의를 열며 사안이 발생할 때는 수시로 회의를 소집하는 등 탄력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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