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의 관문' 서울문산고속도로 투자 급물살

산업 / 여용준 / 2016-06-09 16:50:52
▲ 서울문산고속도로 파주-고양 구간. <사진=파주시청>

GS건설, 민간투자 금융약정식 가져
익산-문산 마지막 구간 구축


[토요경제신문=여용준 기자] 남북 통일의 관문이 될 서울문산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이 급물살을 타게 됐다.


서울문산고속도로 건설사 주간사인 GS건설은 9일 서울문산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 금융약정식을 갖고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서울시 중구 소공동 소재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본 사업 금융약정식에는 박정수 서울문산고속도로 대표이사와 김태진 GS건설 CFO를 비롯해 금융주선기관, 투자자 및 대주단, 자산운용사, 건설출자자, 자문기관 등 28개 기관 총 8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금융주선사는 교보생명과 한화생명이며 프로젝트 금융약정 총액은 9304억 원이다.


서울문산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강매동에서 파주시 문산읍 내포리까지 35.6㎞를 잇는 왕복 2~6차로 고속도로 건설사업으로 총 투자비는 2조13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국토교통부가 지난해 8월 실시계획을 승인하고 11월에 착공했으며 5년의 공사기간을 거쳐 오는 2020년 11월 개통 예정이다.


서울문산고속도로는 국토 서부 축 간선도로망인 익산~문산 구간 중 마지막 구간으로 경기 서북 지역에 구축되는 최초의 민자 고속도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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