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주체별로는 외국인과 개인은 매수 우위를 나타냈고, 기관은 '팔자'로 일관했다. 외국인은 지난주 코스닥시장에서 315억원을 순매수한 가운데 NHN(295억원)을 가장 많이 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인은 특히 직전주에 이어 조선기자재주를 대거 매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성광벤드를 169억원 순매수한 것을 비롯해 현진소재(116억원), 태웅(31억원), 태광(28억원), 평산(23억원) 등을 사들여 외국인 순매수 상위 10위 안에 5개가 조선기자재주였다.
이밖에 에스에프에이(59억원), 디지텍시스템(31억원), LG마이크론(17억원), 메가스터디(15억원) 등도 외국인이 많이 매수한 종목으로 꼽혔다.
반면 외국인은 다음을 70억원 어치 순매도했고, 오리엔탈정공(48억원), 이트레이드증권(45억원), 키움증권(34억원) 순으로 많이 팔아 치운 것으로 나타났다.
기관은 주성엔지니어링(61억원)을 가장 많이 사들였고 하나로텔레콤(47억원), LG마이크론(45억원), CJ홈쇼핑(26억원), 모두투어(22억원) 등도 많이 사들였다.
또한 기관도 다음(214억원)을 가장 많이 판 것으로 나타났다. 또 NHN(146억원), 키움증권(141억원), 성광벤드(78억원) 등을 순매도 했다.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가 이어진 '다음'은 지난주 12.67%나 급락했다.
반면 개인은 다음의 주가 급락을 저가매수의 기회로 삼아 가장 많이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을 329억원 매수했고 키움증권(172억원), 이트레이드증권(57억원), 하나로텔레콤(54억원) 등도 개인의 '러브콜' 종목이었다.
개인 순매도 상위 종목으로는 NHN(118억원), 현진소재(108억원), 성광벤드(97억원), 주성엔지니어링(81억원), LG마이크론(81억원) 등이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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