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경제=유승열 기자] 산업은행은 27일 금호타이어 처리와 관련해 능력 있는 경영주체로 경영권 이전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이날 산업은행의 국회 정무위원회 업무현황 자료에 따르면 산업은행은 금호타이어의 경영정상화 달성을 위해서는 ▲자구계획 이행을 전제로 한 비용 절감 ▲기술개발과 품질개선을 통한 수익성 확보로 시장 점유율 제고 ▲중국 사업 정상화 등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특히 능력 있는 경영주체로 경영권 이전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중이라며 외부자본 유치를 진행중이라고 강조했다.
한국GM과 관련해서는 그동안 경영상황을 면밀하게 파악하기 위해 객관적이고 투명한 기업실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GM과 협의해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 GM 측이 방문했을 때 경영개선대책 등을 비롯한 8가지 요청사항을 우선해서 이행하고 실행가능하고 구체적인 경영개선 계획을 제시할 것을 촉구했다고 부연했다.
최근 M&A가 무산된 대우건설에 대해서는 경영개선 계획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매각 무산의 계기가 됐던 해외현장에 대한 추기 부실 우려를 해소하고자 모로코 현장에 외부전문가를 투입해 원인을 분석하고 다른 주요 해외현장도 정밀조사를 진행중이라고 설명했다.
또 맥킨지 경영컨설팅이 반영된 중장기 경영개선계획을 이행하면서 기업가치를 높인 뒤 적절한 시점에서 재매각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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