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요경제=김사선 기자]경찰이 잇단 차량 화재 사고로 차량결함 은폐 의혹을 받고 있는 BMW코리아 본사에 대해 전격 압수수색을 단행했다.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30일 오전 9시 30분부터 30여명의 수사관을 투입해 서울 중구에 있는 BMW코리아를 압수수색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그동안 국토교통부 등 유관기관의 협조를 얻어 BMW 관련 문건을 확보해 검토 작업을 해왔으나 강제 수단을 동원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경찰은 압수수색에서 잇단 차량화재의 원인으로 지목된 배기가스 재순환 장치, EGR 관련 서류와 내부 회의 자료 등을 확보해 집중 분석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8일 'BMW 피해자 모임' 회원 41명은 BMW코리아, BMW 독일 본사와 김효준 BMW코리아 회장, 하랄트 크뤼거 본사 회장 등 관계자 9명을 자동차관리법 위반 혐의로 고소했다.
이들은 국토부의 조사에 강제성이 없어 BMW가 자료를 제출하지 않거나 증거를 은폐할 우려가 있다며 경찰의 강제 수사를 촉구했다.
BMW는 차량이 잇달아 불타는 사고가 발생하자 2016년부터 유럽에서 비슷한 엔진 사고가 있었으며, 이는 EGR 결함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국토부는 BMW측의 이같은 설명이 석연치 않다고 보고 '늑장 리콜' 여부를 조사 중이다.
이와 관련 BMW관계자는 "경찰이 오전 9시 30분부터 압수수색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토요경제人] 유창수 유진증권 부회장, ‘자산 10조원·자본 1조원’ 동시 달성](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60331/p1065609257520316_491_h.jpg)

![[토요경제人] ‘연중 최저가’의 굴욕을 딛다…정용진號 이마트, 고진감래 오다](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60213/p1065625143194333_904_h.jpg)
![[토요경제人] 김성환 한투증권 사장, ‘경계 확장’으로 아시아 무대 겨냥](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60203/p1065597828625342_694_h.jpg)

![[토요경제人] ‘오너 3세’ 김동원 한화생명 사장, 금융부문 ‘글로벌 전략가’ 부상](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51210/p1065603950795624_514_h.jpg)
![[토요경제人] 배성완 하나손보 대표의 ‘장기보험’ 전략…흑자 전환 가시화](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51118/p1065604432549726_833_h.jpg)
![[토요경제人] 문화재 수장고 혁신 ‘K-스토리지’ 이끄는 대원모빌랙 ‘이종진 대표’](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51121/p1065587223127645_833_h.gif)
![[토요경제人] '아트경영’ 윤영달 크라운해태 회장, 예술로 기업을 키우다](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51025/p1065597154733467_413_h.jpg)
![[토요경제人] 하림 김홍국 회장, 생산에서 유통까지 ‘가치사슬 경영’의 설계자](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51028/p1065602999871188_165_h.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