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U+tv 프로야구·골프 서비스 출시

산업 / 정동진 / 2018-08-28 14:56:20

[토요경제=정동진 기자] LG유플러스(부회장 하현회)는 IPTV용 스포츠 경기 중계 서비스 U+tv 프로야구와 U+tv 골프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U+tv 프로야구와 U+tv 골프는 기존의 U+프로야구, U+골프 스마트폰 앱을 LG유플러스 IPTV인 U+tv에 탑재한 서비스다. 스마트폰에서만 이용 가능했던 다양한 차별화 기능을 대화면 TV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 출시에 앞서 LG유플러스가 진행한 고객 조사 결과 20대와 30대의 경우 스마트폰 앱으로 주로 경기를 시청하는 것으로 나타난 반면 40대는 스마트폰보다 TV로 스포츠 경기를 더 많이 시청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TV로 스포츠를 시청하는 것이 익숙한 고객을 위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U+tv 프로야구·골프를 선보이게 됐다.


U+tv 프로야구는 ▲포지션별 영상 ▲득점장면 다시보기 ▲하이라이트 보기 ▲상대 전적 비교 ▲응원팀 바로보기 ▲다른 구장 경기 바로보기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포지션별 영상은 실시간 경기 중계를 보면서 홈, 3루, 외야의 선수 움직임을 한 화면에서 동시에 볼 수 있다. 이를 통해 응원하는 특정 선수의 타격, 출루, 수비 모습을 확인할 수 있어 경기장에 있는 것처럼 생생한 경기 시청이 가능하다.


실시간 중계 중에도 지난 득점장면을 돌려보는 득점장면 다시보기는 최대 6시간까지 돌려 볼 수 있어 9회말이나 연장전으로 경기가 길어지더라도 1회 득점장면까지 볼 수 있다. 또한 경기 종료 후 ‘하이라이트 보기’를 통해 PC나 스마트폰을 이용하지 않고도 TV에서 간편하게 하이라이트와 경기 주요 장면을 골라볼 수 있다.


상대 전적 비교는 투수-타자 간 전적 비교 데이터를 보기 쉬운 이미지 정보로 제공하는 기능이다. 대결 중인 투수와 타자의 통산 3년간 누적 타구/투구 분포도를 그래픽 이미지로 확인 가능하며, 상대전적을 실시간 중계화면에서 확인하며 시청할 수 있다.


기존에는 TV 채널을 돌리면서 응원하는 팀의 경기를 일일이 찾아봐야 했지만 응원팀 바로보기로 나의 응원팀을 한번 등록하면 서비스 실행 동시에 설정한 팀의 경기를 바로 시청할 수 있다. 또 '다른 구장 경기 바로보기 '기능으로 다른 경기장 상황을 한눈에 보고 원하는 경기로 이동 가능하다.


U+tv 골프는 ▲인기선수 독점중계 ▲출전선수 스윙보기 ▲지난 홀 다시보기 ▲지난 경기 다시보기 등을 제공한다.


먼저 인기선수 독점중계로 자신이 좋아하는 선수가 속한 조의 경기를 처음부터 끝까지 계속 시청할 수 있다. 최대 3개 조, 9명의 선수의 경기 화면을 제공하며, 각 조별로 별도의 해설을 진행해 보다 재미있는 경기 시청이 가능하다.


출전선수 스윙보기는 실제 경기 중 선수들의 스윙 자세를 고화질 슬로모션으로 보여준다. 어드레스부터 피니시까지 생생한 스윙 장면을 반복해 볼 수 있어 스윙자세를 배우고 교정하는 데에 활용할 수 있다.


지난 홀 다시보기는 실시간 경기 중 지난 홀 경기 장면을 쉽게 돌려볼 수 있는 기능이다. 최대 6시간까지 돌려볼 수 있으며, 홀인원, 이글 등 다시 보고 싶은 장면이 있거나 잠깐 다른 일을 하느라 중계 장면을 놓쳤을 때 이용하면 편리하다.


지난 경기 다시보기는 지난 대회 하이라이트, 독점중계, 스윙 영상을 언제든지 돌려볼 수 있는 기능이다. 대회별, 선수별 검색도 가능해 원하는 영상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또한 ‘단계별 레슨’ 메뉴에서는 자신의 골프 실력에 맞는 레슨 영상을 골라볼 수 있다.


U+tv 프로야구와 U+tv 골프는 UHD1과 UHD2 셋톱박스로 LG유플러스 IPTV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단, UHD1 셋톱박스를 사용하는 고객은 U+tv 프로야구 경우 9월 7일까지, U+tv 골프는 8월 31일까지 순차적으로 자동 업데이트가 되면 이용 가능하다.


이용방법은 U+tv 리모컨에서 메뉴 버튼을 누른 후 TV앱 메뉴를 선택해 실행하거나 리모컨 마이크를 통해 "유플러스 프로야구(골프) 실행해줘"라고 말하면 된다. U+tv 골프는 SBS골프 채널(53번)에서 실시간 경기가 진행되는 경우 리모컨 녹색버튼을 눌러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 정혜윤 홈/미디어마케팅담당은 "올 시즌 누적 160만 고객이 이용하고 있는 U+골프/프로야구 스마트폰 앱 기능을 그대로 IPTV에서 제공한다"며 "향후 기존 TV에서는 볼 수 없었던 차별화된 U+tv만의 콘텐츠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많이 본 기사

    1
    [뷰티트렌드]LG생활건강·아모레퍼시픽, 웰에이징 R&D 확대

    [뷰티트렌드]LG생활건강·아모레퍼시픽, 웰에이징 R&D 확대

    LG생활건강과 아모레퍼시픽이 건강수명과 노화 관련 연구개발(R&D)을 확대하고 있다. LG생활건강은 건강기능식품 신소재 개발에 나섰고 아모레퍼시픽은 노화에 따른 모발 강도 저하와 관련한 생물학적 메커니즘을 연구했다.LG생활건강은 지난 17일 한국식품연구원과 건강기능식품 신소재·분석 기술 개발과 식품 분야 연구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

    2
    [건설사동향] 현대엔지니어링 거제 1963가구 공급·포스코이앤씨 분당 1순위…중흥토건 100억 담보 연장

    [건설사동향] 현대엔지니어링 거제 1963가구 공급·포스코이앤씨 분당 1순위…중흥토건 100억 담보 연장

    현대엔지니어링이 조선업 회복세가 이어지는 거제에서 1963가구 대단지 분양에 나선다. 포스코이앤씨는 분당 리모델링 단지의 일반분양 청약에 들어갔고, 중흥토건은 계열사로부터 제공받은 100억원 규모 담보의 만기를 연장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오는 10월 경남 거제시 옥포동 1670번지 일원에서 ‘힐스테이트 거제시그니처’를 분양할 예정이다.단지는 지하 7층~지

    3
    [증권업 소식] 키움·KB·신한투자·대신·한국투자·카카오페이증권

    [증권업 소식] 키움·KB·신한투자·대신·한국투자·카카오페이증권

    증권업계가 토큰증권과 인공지능(AI) 등 디지털 금융 서비스를 강화하는 동시에 공모주·가족 자산관리와 문화 콘텐츠 마케팅으로 고객 접점을 넓히고 있다. KB증권은 기관투자자 대상 토큰증권 사업에 나섰고 신한투자증권은 AI 투자정보 서비스를 출시했다. 대신증권은 공모주 청약증거금에 이자를 지급하며, 한국투자증권은 가족 자산관리, 키움증권은 e스포츠를 앞세워

    4
    [오늘의 게임] 연휴 앞두고 업데이트 진행…데브시스터즈·컴투스·펄어비스·네오위즈

    [오늘의 게임] 연휴 앞두고 업데이트 진행…데브시스터즈·컴투스·펄어비스·네오위즈

    토요경제 / 황세림 기자 hsr@sateconomy.co.kr토요경제 / 황세림 기자 hsr@sateconomy.co.kr추석 연휴를 앞두고 데브시스터즈와 컴투스, 펄어비스, 네오위즈가 주요 게임의 신규 콘텐츠를 추가하고 기간 한정 이벤트를 진행한다.데브시스터즈는 23일 ‘쿠키런: 킹덤’과 ‘쿠키런: 크럼블’ 업데이트를 진행했다.쿠키런: 킹덤에는 월드 탐험

    5
    대미투자, 22일 국회 검증대…쟁점은 ‘얼마’보다 ‘어떻게 회수하나’

    대미투자, 22일 국회 검증대…쟁점은 ‘얼마’보다 ‘어떻게 회수하나’

    정부가 22일 국회에 3500억달러 규모 대미투자 협상 경과를 비공개 보고한다. 쟁점은 투자액 자체보다 투자금을 어떻게 회수하고, 한국 기업이 실제 사업에 얼마나 참여하며, 손실이 발생할 경우 누가 부담하느냐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8일 “우리는 ‘상업적 합리성’이 있는 사업만 한다”고 밝힌 뒤 한미 협상도 수익 배분과 투자 안전장치를 중심으로 막판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