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 日관광객 다시 모셔오기 본격 시동

산업 / 조은지 / 2017-03-26 14:59:23
일본·동남아 등 관광객 다변화에 균형발전 기여
▲ 지난 23일 동경 리츠칼튼 호텔에서 열린 '한국여행상품 박람회'에 김보준 롯데면세점 일본법인장이 롯데월드타워 여행상품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롯데면세점>
[토요경제=조은지 기자] 최근 중국인 관광객 감소로 관광업계의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롯데면세점이 외국인 관광객 다변화를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섰다.
롯데면세점은 롯데호텔, 롯데물산, 롯데월드어드벤쳐와 함께 일본에서 ‘한국 여행상품 박람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3일, 24일 양일간 도쿄, 오사카에서 진행된 이번 박람회는 한국 관광의 우수성을 알리는 동시에 오는 4월 3일 그랜드오픈 예정인 롯데월드타워 여행상품을 알리기 좋은 계기가 됐다.
도쿄 리츠칼튼 호텔에서 열린 박람회는 도쿄 소재의 현지 여행사 60개사가 참석해 홍보영상 시청에 이어 한국 여행상품을 소개받고 상담하는 자리를 가졌다.
오사카에서 열린 박람회에도 40여개 현지 여행사가 참석했으며 한국 여행상품 소개와 롯데면세점 간사이공항점 특전 소개 등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면세점, 롯데월드타워전망대, 어드벤쳐, 호텔로 구성된 롯데월드타워 여행상품이 많은 일본 현지 여행사 관계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롯데면세점은 외국인 관광객 다변화를 위해 해외 여행박람회 등에 적극 참여 하는 등 유치 마케팅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라며 “잠재적 관광객들이 있는 해외 현지와의 직접교류를 통해 중국인 관광객에 편중된 국내 관광시장의 균형 있는 기반 조성을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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