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NH All100플랜 사랑남김신탁' 출시

산업 / 유승열 / 2017-09-04 12:28:30
<사진=NH농협은행>

[토요경제=유승열 기자] NH농협은행은 상속형 신탁상품 'NH All100플랜 사랑남김신탁'을 4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고객이 생전에 귀속권리자를 지정하고, 최소 500만원에서 최대 5000만원까지 신탁하면, 고객 사후에 상속인들의 별도 동의 없이 귀속권리자에게 즉시 지급 가능한 상품이다. 고객이 장례비 등 필요비용을 가족을 위해 미리 남겨두면, 고객 사후에 가족이 비용 걱정 없이 고인을 추모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귀속권리자로는 가족은 물론 제3자나 법인도 지정 가능하므로 혼자 사는 고객의 경우도 본인의 사후 장례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으며, 위탁자 요청에 의해 귀속권리자는 언제든지 변경이 가능하다.

가입대상은 만 19세 이상의 국민인 거주자로 1인 1계좌만 가능하고 5000만원 한도 내에서 추가 납입할 수 있으며 중도해지시 별도 수수료는 없다.

가입고객은 제휴 상조회사로부터 상조비용 10% 할인 및 생전에 장례지도사가 동행해 안치시설을 안내하는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가족들과 지인들에게 남기고 싶은 메시지를 기록할 수 있는 양장본 메모리얼 노트를 선착순 300명에게 지급한다.

고객이 후손에 남기고 싶은 혼자만 간직하기 아까운 나의 인생이야기를 자서전으로 제작하고 싶다면 제휴 자서전회사를 통해 40% 할인된 가격으로 고품격 자서전 제작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김기해 NH농협은행 신탁부장은 "점차 고령화 돼가는 사회에서 자신의 생을 되돌아보고, 사후도 준비할 수 있는 상품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며 "향후에 소외된 독거어르신들의 장례를 지원할 수 있는 기부신탁도 개발해 사회공헌에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많이 본 기사

    1
    [뷰티트렌드]LG생활건강·아모레퍼시픽, 웰에이징 R&D 확대

    [뷰티트렌드]LG생활건강·아모레퍼시픽, 웰에이징 R&D 확대

    LG생활건강과 아모레퍼시픽이 건강수명과 노화 관련 연구개발(R&D)을 확대하고 있다. LG생활건강은 건강기능식품 신소재 개발에 나섰고 아모레퍼시픽은 노화에 따른 모발 강도 저하와 관련한 생물학적 메커니즘을 연구했다.LG생활건강은 지난 17일 한국식품연구원과 건강기능식품 신소재·분석 기술 개발과 식품 분야 연구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

    2
    [건설사동향] 현대엔지니어링 거제 1963가구 공급·포스코이앤씨 분당 1순위…중흥토건 100억 담보 연장

    [건설사동향] 현대엔지니어링 거제 1963가구 공급·포스코이앤씨 분당 1순위…중흥토건 100억 담보 연장

    현대엔지니어링이 조선업 회복세가 이어지는 거제에서 1963가구 대단지 분양에 나선다. 포스코이앤씨는 분당 리모델링 단지의 일반분양 청약에 들어갔고, 중흥토건은 계열사로부터 제공받은 100억원 규모 담보의 만기를 연장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오는 10월 경남 거제시 옥포동 1670번지 일원에서 ‘힐스테이트 거제시그니처’를 분양할 예정이다.단지는 지하 7층~지

    3
    [증권업 소식] 키움·KB·신한투자·대신·한국투자·카카오페이증권

    [증권업 소식] 키움·KB·신한투자·대신·한국투자·카카오페이증권

    증권업계가 토큰증권과 인공지능(AI) 등 디지털 금융 서비스를 강화하는 동시에 공모주·가족 자산관리와 문화 콘텐츠 마케팅으로 고객 접점을 넓히고 있다. KB증권은 기관투자자 대상 토큰증권 사업에 나섰고 신한투자증권은 AI 투자정보 서비스를 출시했다. 대신증권은 공모주 청약증거금에 이자를 지급하며, 한국투자증권은 가족 자산관리, 키움증권은 e스포츠를 앞세워

    4
    현대건설, 1년 133% 올랐지만 고점 대비 34%↓…원전 계약에 쏠린 시선

    현대건설, 1년 133% 올랐지만 고점 대비 34%↓…원전 계약에 쏠린 시선

    현대건설(대표 이한우) 주가가 최근 1년간 130% 넘게 상승했지만 52주 최고가와 비교하면 여전히 30% 이상 낮은 수준에 머물고 있다. 최근 한 달간 다시 20% 넘게 오른 가운데 증권가는 해외 원전 사업이 실제 계약과 수주로 이어지는지를 향후 주가 흐름의 주요 변수로 보고 있다.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지난 2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

    5
    삼성전자·SK하이닉스·현대차, 미·중 ‘두 달 휴전’…추가 관세 미뤘지만 희토류·AI칩 남아

    삼성전자·SK하이닉스·현대차, 미·중 ‘두 달 휴전’…추가 관세 미뤘지만 희토류·AI칩 남아

    미국과 중국이 추가 관세 충돌을 두 달 더 미뤘다. 그러나 한국 기업에 더 직접적인 희토류 공급과 첨단 반도체·인공지능(AI) 기술통제는 이번 정상회담에서도 근본적으로 풀리지 않았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부터 현대차·기아, LG에너지솔루션·삼성SDI·SK온까지 당장의 통상 충격은 낮아졌지만 공급망 경쟁은 계속된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