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요경제=정종진 기자] 오는 1일부터 금융소비자 정보 포털사이트인 '파인'에서 금융회사를 비롯한 금융유관기관의 채용계획 등이 실시간으로 제공된다.
30일 금융감독원은 파인 출범 1주년을 맞이해 홈페이지를 새롭게 단장하는 한편 금융기관 채용계획 등 정보 제공 범위를 보다 확대한다고 밝혔다.
파인은 금융소비자가 금융거래과정에서 필요한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도록 지난해 9월1일 개설된 정보 제공 포털사이트로 '잠자는 내 돈 찾기', '금융상품 비교·조회', '금융상품 가입내역 조회' 등의 기능을 담고 있다.
금감원은 우선 파인에서 제공되는 정보를 누구나가 보다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주부·사회초년생 등 일반소비자의 눈높이에 맞춰 홈페이지를 재구성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현재 금융상품, 금융거래 등 기능별 편제에서 공통, 은행, 금융투자, 보험 등 분야별 편제로 바뀐다.
파인에서 제공하는 정보도 보다 다양해 진다.
금융회사를 비롯한 금융유관기관의 채용계획 등을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것을 비롯해 금융 관련 세미나, 박람회, 장학생 선발 등 금융권의 각종 공익적 행사 정보를 제공하는 코너를 마련한 것이다.
금감원은 아울러 이미 제공중인 금융꿀팁 200선과 함께 '오늘의 금융꿀팁' 코너를 신설해 소비자가 알아두면 유익한 실용금융정보를 카드뉴스 형식으로 매일 1개씩 제공할 방침이다.
이밖에 금융소비자가 원하는 메뉴를 보다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검색기능이 탑재되고 금융소비자에게 유익한 금융정책, 제도개선 사항, 분쟁조정 사례 등도 제공된다.
금감원 관계자는 "파인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금융소비자 정보포털사이트로 확고히 뿌리내릴 수 있도록 금융소비자의 수요에 부응하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보강할 것"이라며 "소비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파인을 기억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파인은 개설 이후 지난 1년간 300만명이 넘는 소비자가 다녀갔다.
이중 소비자가 가장 많이 검색한 코너는 ‘잠자는 내 돈 찾기(41.9%)’이며 ‘금융상품 한눈에(10.7%)’, ‘은행계좌 통합관리(8.3%)’, ‘카드포인트 통합조회(6.6%)’, ‘통합연금포털(5.8%)’ 등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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