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보업계, 포항지진 피해복구 위한 '핫라인' 가동

산업 / 정종진 / 2017-11-23 14:04:38
지난 15일 경북 포항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인해 많은 건물과 차량이 피해를 입었다.<사진=연합뉴스>

[토요경제=정종진 기자] 손해보험업계가 지난 15일 경북 포항지역에 발생한 대형지진 피해 복구에 팔을 걷어 붙였다.


23일 손해보험협회는 포항지진 피해의 조속한 복구를 위해 업계 차원의 현장지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손보사들은 지진 발생 직후부터 지진으로 인한 피해자의 보험 보상여부 확인 및 보험금 신속 지급, 보험계약 대출 신청시 즉각처리, 보험료 납입유예, 보험계약 대출 원리금 상환 및 채권추심 유예 등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여기에 ▲긴급견인서비스 무상 제공 ▲핫라인 구축 ▲보험가입 안내 서비스 제공 등을 추가로 제공하는 것이 골자다.


우선 긴급출동서비스특약 가입여부와 상관없이 지진 피해로 자력이동이 불가능해 차량이 방치된 경우 긴급견인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아울러 기존의 일부 손보사별 현장지원반과 더불어 손보협회와 업계가 공동으로 꾸린 현장지원반을 지진피해 진원 지역에 추가 설치·운영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손보사 간 핫라인을 구축해 피해자에 대한 종합적인 보험상담, 신속한 보험금 지급 지원, 보험가입 조회 서비스 안내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밖에 지진 피해자가 현장 지원반 방문없이도 도움 받을 수 있도록 콜센터를 통한 보험상담 및 보험금 지급 등 안내 서비스를 강화하는 한편 현재 보험가입을 못한 포항지역 주민을 위해 지진사고시 보상받을 수 있는 풍수해보험, 화재보험의 지진특약의 가입안내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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