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ST, 아스트라제네카와 면역항암제 공동개발

산업1 / 이경화 / 2018-01-11 13:49:56
아스트라제네카의 면역항암제 3가지 공동 물질탐색 연구
동아ST 강수형(왼쪽) 부회장과 아스트라제네카 대외협력부문 쿠마 스리니바산 부사장이 면역항암제 공동연구 계약 체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아ST>

[토요경제=이경화 기자] 동아에스티가 영국의 제약바이오 기업인 아스트라제네카와 면역항암제 공동연구에 나선다.


동아에스티는 10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서 아스트라제네카와 혁신적인 면역항암제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양사는 이날 동아에스티 강수형 부회장과 아스트라제네카 대외협력부문 쿠마 스리니바산 부사장·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연구 계약체결식을 갖고 앞으로 진행될 공동연구의 긴밀한 협력을 다짐했다.


계약에 따라 동아에스티는 아스트라제네카가 연구 중인 3가지 면역항암제 타깃에 대한 선도물질과 후보물질을 도출하는 물질탐색연구를 공동으로 진행한다. 또 이번 공동연구로부터 도출되는 모든 지적재산과 특허는 공동소유하며 별도의 합의를 통해 양사가 전용실시권을 사용할 수 있다.


강수형 동아에스티 부회장은 “공동연구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과 협력을 통해 혁신적인 후보물질을 도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윤태형 동아에스티 연구본부장도 “이번 협력이 더 좋은 약을 더 많은 환자에게 더 빨리 제공할 수 있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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