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요경제=여용준 기자] 롯데는 11일 롯데건설, 롯데로지스틱스 등 건설·서비스 및 기타 부문 11개 계열사의 이사회를 열고 정기 임원인사를 확정하면서 2018년 정기 임원인사를 마무리했다. 앞서 지난 10일에는 유통·식품·금융·화학 부문 28개사의 인사 발표가 있었다.
먼저 하석주 롯데건설 대표이사가 사장으로 승진했다. 하석주 사장은 그룹 경영개선실과 건설 주택사업본부장 경영지원본부장 등을 거쳐 지난해부터 롯데건설 대표이사직을 맡았다. 지난해 롯데건설은 주택분야 등에서 좋은 사업성과를 냈으며 특히 롯데월드타워를 성공적으로 완공하며 초고층기술력도 입증했다.
홍성호 FRL코리아 대표이사는 전무로 승진했다. 홍성호 대표는 2013년부터 FRL 코리아의 공동대표이사를 맡아 SPA(제조·유통 일괄형 패션)시장에서 주도권을 유지하며 수익성을 향상시켰다.
중국 션양 대규모 복합단지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는 낙천영광지산유한공사 대표이사에는 권순학 기술부문장이 전무로 승진하며 내정됐다.
롯데는 롯데글로벌로지스, 롯데아사히주류의 신임 대표에도 50대 임원을 발탁하며 젊은 인사를 전진 배치했다.
롯데글로벌로지스 대표이사에는 문영표 택배사업본부장이 내정됐다. 문영표 대표이사 내정자는 1987년 롯데상사에 입사해 그룹 경영개선실, 롯데마트 전략지원본부장 및 상품본부장 등을 지냈다. 롯데아사히주류 대표이사에는 수출입 경험이 풍부한 정재학 롯데주류 일본법인장이 내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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