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출시 앞둔 나이츠크로니클, 일본 성적표는?

산업 / 정동진 / 2018-05-01 16:46:38
▲ 나이츠크로니클 대표 이미지

[토요경제=정동진 기자] 넷마블의 모바일 RPG 나이츠크로니클이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다.

나이츠크로니클은 작년 3월 2일 일본 양대 오픈마켓에 출시된 넷마블의 게임이다. 몬스터길들이기 for Kakao와 마블 퓨처 파이트로 알려진 넷마블몬스터가 개발, 넷마블 재팬이 일본에서 서비스 중이다.

현지에서 2번의 테스트를 진행했으며, 출시 전에 진행한 사전 예약은 50만 명을 돌파했다. 출시 3일 만에 인기순위 1위를 기록했으며, 10일 만에 누적 다운로드 100만을 돌파할 정도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그러나 출시 1년이 지나면서 열풍은 식은지 오래다. 국민 모바일 게임 세븐나이츠 for Kakao의 뒤를 이어 제 2의 세나로 통했던 나이츠크로니클의 몰락은 예견된 수순이라는 평이다.

출시 초반 양대 마켓 톱 50에 입성해서 안정권이었지만, 뒷심 부족을 드러냈다.

새로운 캐릭터 추가, 강림 던전 추가와 한정 뽑기, 다양한 작품과 컬래버레이션, 니코니코 생방송 진행 등 업데이트와 이벤트를 공격적으로 진행했음에도 확실한 색깔을 내지 못했다.

이는 게임이 가진 콘텐츠의 힘이 일본 시장에서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모바일 앱 인텔리전스 플랫폼 앱애니의 일본 매출 순위에 따르면 최근 3개월(2월 1일~5월 1일) 동안 나이츠크로니클의 매출 성적표는 일본 애플 앱스토어 208위, 일본 구글플레이 270위가 최고 기록이다.


[ⓒ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많이 본 기사

    1
    [뷰티트렌드]LG생활건강·아모레퍼시픽, 웰에이징 R&D 확대

    [뷰티트렌드]LG생활건강·아모레퍼시픽, 웰에이징 R&D 확대

    LG생활건강과 아모레퍼시픽이 건강수명과 노화 관련 연구개발(R&D)을 확대하고 있다. LG생활건강은 건강기능식품 신소재 개발에 나섰고 아모레퍼시픽은 노화에 따른 모발 강도 저하와 관련한 생물학적 메커니즘을 연구했다.LG생활건강은 지난 17일 한국식품연구원과 건강기능식품 신소재·분석 기술 개발과 식품 분야 연구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

    2
    [건설사동향] 현대엔지니어링 거제 1963가구 공급·포스코이앤씨 분당 1순위…중흥토건 100억 담보 연장

    [건설사동향] 현대엔지니어링 거제 1963가구 공급·포스코이앤씨 분당 1순위…중흥토건 100억 담보 연장

    현대엔지니어링이 조선업 회복세가 이어지는 거제에서 1963가구 대단지 분양에 나선다. 포스코이앤씨는 분당 리모델링 단지의 일반분양 청약에 들어갔고, 중흥토건은 계열사로부터 제공받은 100억원 규모 담보의 만기를 연장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오는 10월 경남 거제시 옥포동 1670번지 일원에서 ‘힐스테이트 거제시그니처’를 분양할 예정이다.단지는 지하 7층~지

    3
    [증권업 소식] 키움·KB·신한투자·대신·한국투자·카카오페이증권

    [증권업 소식] 키움·KB·신한투자·대신·한국투자·카카오페이증권

    증권업계가 토큰증권과 인공지능(AI) 등 디지털 금융 서비스를 강화하는 동시에 공모주·가족 자산관리와 문화 콘텐츠 마케팅으로 고객 접점을 넓히고 있다. KB증권은 기관투자자 대상 토큰증권 사업에 나섰고 신한투자증권은 AI 투자정보 서비스를 출시했다. 대신증권은 공모주 청약증거금에 이자를 지급하며, 한국투자증권은 가족 자산관리, 키움증권은 e스포츠를 앞세워

    4
    현대건설, 1년 133% 올랐지만 고점 대비 34%↓…원전 계약에 쏠린 시선

    현대건설, 1년 133% 올랐지만 고점 대비 34%↓…원전 계약에 쏠린 시선

    현대건설(대표 이한우) 주가가 최근 1년간 130% 넘게 상승했지만 52주 최고가와 비교하면 여전히 30% 이상 낮은 수준에 머물고 있다. 최근 한 달간 다시 20% 넘게 오른 가운데 증권가는 해외 원전 사업이 실제 계약과 수주로 이어지는지를 향후 주가 흐름의 주요 변수로 보고 있다.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지난 2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

    5
    삼성전자·SK하이닉스·현대차, 미·중 ‘두 달 휴전’…추가 관세 미뤘지만 희토류·AI칩 남아

    삼성전자·SK하이닉스·현대차, 미·중 ‘두 달 휴전’…추가 관세 미뤘지만 희토류·AI칩 남아

    미국과 중국이 추가 관세 충돌을 두 달 더 미뤘다. 그러나 한국 기업에 더 직접적인 희토류 공급과 첨단 반도체·인공지능(AI) 기술통제는 이번 정상회담에서도 근본적으로 풀리지 않았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부터 현대차·기아, LG에너지솔루션·삼성SDI·SK온까지 당장의 통상 충격은 낮아졌지만 공급망 경쟁은 계속된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