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 '짐 로저스' 초청 강연 개최

산업1 / 김자혜 / 2018-07-02 15:48:48
세계 3大 투자 대가 짐 로저스, '한국경제 및 남북경협 전망' 강연
(왼쪽부터) 구성훈 삼성증권 대표와 짐 로저스 로저스홀딩스 회장.<사진=삼성증권>

[토요경제=김자혜 기자] 삼성증권은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기업인 고객을 대상으로 짐 로저스 초청 강연회를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이 행사는 삼성증권이 CEO와 오너 등 기업인 고객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법인 토탈 서비스'의 일환으로 마련했다. WM, IB 등 영업 각 부문에서 모두 250여명의 고객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구성훈 대표는 참석고객 환영사를 통해 "불확실한 글로벌 금융환경 속에서도 대북 경제협력이 대한민국 경제성장의 희망이자 든든한 디딤돌로 자리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런 중요한 시장 변화에 맞춰 새로운 투자 아이디어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사를 맡은 짐 로저스는 워렌 버핏, 조지 소로스와 함께 세계 3대 투자대가로 손꼽히는 유명투자가로 '월가의 신화'로도 불리고 있다.


지난 2015년에는 CNN과의 인터뷰에서 북한에 전 재산을 투자하고 싶다고 밝힌데 이어, 2016년에는 북한 화폐와 채권투자에 관심을 표명하는 등 최근 들어서는 서방세계의 대표적인 북한투자 투자 분석가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짐로저스는 이 날 강연을 통해 최근의 달러강세 등 글로벌 시장 동향과 함께 한국경제의 장기성장성에 대한 견해, 북한경제개발과 관련된전망 등 다양한 내용을 발표한 후 참석한 기업인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그동안 법인 고객특성별로 CEO∙CFO포럼, 삼성리더스클럽, NEXT CEO 포럼 등 다양한 커뮤니티를 구성하고 최고수준의 투자정보와 자산운용 전략을 제공해왔다"며 "최근 북한경제개발에 대한 관심이 높아서 인지 오늘 짐 로저스 강연 참석고객들의 만족도는 이례적일 만큼 매우 높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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