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가 법위반 가능성이 있는 일부 가맹본부에 대해 현장조사에 착수했다. 또 대형 유통업체에 대해서도 조만간 조사에 착수할 것으로 알려졌다.
공정위 관계자는 11일 "지난해 가맹본부 서면실태조사 결과 불응한 업체 5개와 법위반 가능성이 높은 일부업체에 대해 현장 확인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또 "가맹본부 조사 이후 대형 유통업체에 대한 조사도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번조사는 지난해 말 실시한 가맹, 유통분야 서면실태조사에 불응하거나 법 위반 혐의가 있는 업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공정위는 이번 현장조사에서 가맹본부가 가맹사업자의 영업지역 내 같은 업종의 직영점이나 가맹점을 설치하거나 가맹사업자에게 불리한 계약을 강요하는 행위 등 가맹사업법 위반 혐의에 대해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대형 유통업체에 대한 조사에서는 주로 납품업체에 대한 불공정 하도급 여부를 집중 점검하고 특히 대형마트의 PB(자체브랜드) 상품과 관련한 횡포로 인해 중소 납품업체가 피해를 보는 경우가 없는지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지난해 서면실태조사에서는 가맹본부 조사대상인 183개업체중 169개 업체인 92.3%가, 유통업체는 31.7%가 법 위반 혐의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정위 관계자는 "서면실태조사 결과 대부분의 업체는 자진시정이 이뤄진 것으로 보고 있다"며 "일부 위반 혐의가 큰 업체나 자진시정이 의심되는 업체를 대상으로 현장조사가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머니투데이/뉴시스】
[ⓒ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토요경제人] 유창수 유진증권 부회장, ‘자산 10조원·자본 1조원’ 동시 달성](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60331/p1065609257520316_491_h.jpg)

![[토요경제人] ‘연중 최저가’의 굴욕을 딛다…정용진號 이마트, 고진감래 오다](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60213/p1065625143194333_904_h.jpg)
![[토요경제人] 김성환 한투증권 사장, ‘경계 확장’으로 아시아 무대 겨냥](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60203/p1065597828625342_694_h.jpg)

![[토요경제人] ‘오너 3세’ 김동원 한화생명 사장, 금융부문 ‘글로벌 전략가’ 부상](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51210/p1065603950795624_514_h.jpg)
![[토요경제人] 배성완 하나손보 대표의 ‘장기보험’ 전략…흑자 전환 가시화](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51118/p1065604432549726_833_h.jpg)
![[토요경제人] 문화재 수장고 혁신 ‘K-스토리지’ 이끄는 대원모빌랙 ‘이종진 대표’](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51121/p1065587223127645_833_h.gif)
![[토요경제人] '아트경영’ 윤영달 크라운해태 회장, 예술로 기업을 키우다](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51025/p1065597154733467_413_h.jpg)
![[토요경제人] 하림 김홍국 회장, 생산에서 유통까지 ‘가치사슬 경영’의 설계자](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51028/p1065602999871188_165_h.jpg)

![[토요경제人] "지역 살리고, 소비 돕고"...NH농협카드 이민경 사장 전략 '결국' 통했다](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50722/p1065597998198081_664_h.p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