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약처는 16일 대조약 변경 중 절차상 미흡에 따른 행정심판 패소 결과를 반영해 글리아티린 대조약을 종근당 품목에서 대웅제약으로 변경, 대웅제약의 대조약지위를 회복한다고 밝혔다.
대조약은 제약사들이 제네릭(복제약) 개발 시 기준이 되는 의약품으로 신약이나 국내에서 처음 허가된 원개발사 품목을 지정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식약처는 지난 1월 대웅제약·이탈파마코와의 판권 해지와 품목 취소 등을 원인으로 대웅의 글리아티린을 대조약에서 제외했다.
이에 대웅제약은 "지정 취소 당시 현행 대조약 선정기준에는 생산중단 등의 사유로 대조약 지정·삭제 시 해당 제조사에 이 같은 내용을 통보 후 의견을 구해야 하지만 식약처는 위 사항을 준수하지 않았다"며 식약처를 상대로 심판을 제기한 바 있다.
식약처는 "중앙행정심의위의 재결로 종근당의 품목은 삭제·변경한다"고 설명했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이번 승소판결로 지정을 바로 잡아 자사의 대조약 지위를 회복할 수 있었다"며 추후에도 식약처는 대조약 공고·관리 기준 절차에 좀 더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토요경제人] 유창수 유진증권 부회장, ‘자산 10조원·자본 1조원’ 동시 달성](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60331/p1065609257520316_491_h.jpg)

![[토요경제人] ‘연중 최저가’의 굴욕을 딛다…정용진號 이마트, 고진감래 오다](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60213/p1065625143194333_904_h.jpg)
![[토요경제人] 김성환 한투증권 사장, ‘경계 확장’으로 아시아 무대 겨냥](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60203/p1065597828625342_694_h.jpg)

![[토요경제人] ‘오너 3세’ 김동원 한화생명 사장, 금융부문 ‘글로벌 전략가’ 부상](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51210/p1065603950795624_514_h.jpg)
![[토요경제人] 배성완 하나손보 대표의 ‘장기보험’ 전략…흑자 전환 가시화](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51118/p1065604432549726_833_h.jpg)
![[토요경제人] 문화재 수장고 혁신 ‘K-스토리지’ 이끄는 대원모빌랙 ‘이종진 대표’](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51121/p1065587223127645_833_h.gif)
![[토요경제人] '아트경영’ 윤영달 크라운해태 회장, 예술로 기업을 키우다](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51025/p1065597154733467_413_h.jpg)
![[토요경제人] 하림 김홍국 회장, 생산에서 유통까지 ‘가치사슬 경영’의 설계자](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51028/p1065602999871188_165_h.jpg)

![[토요경제人] "지역 살리고, 소비 돕고"...NH농협카드 이민경 사장 전략 '결국' 통했다](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50722/p1065597998198081_664_h.p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