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요경제=정동진 기자] 샤오미가 2018년 1분기 인도 스마트폰 시장에서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24일 글로벌 시장 조사기관 카날리스 '2018 1Q 인도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에 따르면 샤오미는 31%(9백만 대 이상), 삼성전자는 25%(750만 대 이하)를 기록했다.
뒤를 이어 오포 280만 대, 비보 210만 대였다.
샤오미는 지난해 시장 점유율 27%에서 30%로 높아졌고, 삼성전자는은 25%를 유지했다. 작년 4분기 삼성전자는 인도 시장 점유율 1위를 6년 만에 샤오미에 내준 이후 2분기 연속 2위에 머물렀다.
문제는 저가 폰을 앞세운 중국 스마트 폰 업체의 공세다. 샤오미를 비롯한 오포와 비보도 맹추격, 이들의 연간 출하량은 155% 증가했다.
이 같은 공세에 밀려 레노버는 출하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0% 줄어든 15만 대로 인도 진출 이후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산 듀트 애널리스트는 "샤오미가 출시한 홍미 5, 홍미 5A, 홍미 노트5가 흥행에 성공했다. 그중에서 홍미 5A는 350만 대가 팔렸다. 이에 비해 삼성전자의 갤럭시 J7 Nxt는 150만 대에 그쳤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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