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스타트업 발굴·육성 위해 '더벤처스'와 손잡다

산업 / 이선주 / 2018-06-25 13:46:16

[토요경제=이선주 기자] 하이트진로는 국내 주류업계 최초로 스타트업 발굴.육성을 위해 전문 투자사 더벤처스와 투자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더벤처스는 초기 기업 전문 투자사로, 국내 엑셀러레이터이자 민간 투자 주도형 기술 창업 지원 프로그랩인 팁스(TIPS)의 운영사다. 설립 2년만에 카카오에 매각된 셀잇과 파킹스퀘어 등 50개 이상의 국내외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등 다수의 스타트업을 발굴, 육성했다.


엑셀러레이터는 가속장치(Accelerator)라는 말에서 따온 것으로, 창업 초기 기업이 빨리 성장 궤도에 오를 수 있도록 자금과 멘토링 지원을 하는 프로그램을 말한다


하이트진로는 이번 투자계약을 계기로 더벤처스와 함께 혁신적 스타트업 발굴·육성을 위해 다양한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먼저, 하이트진로 서초사옥 내 약500평 규모의 코워킹스페이스를 설립하고, 스타트업을 발굴, 유치할 예정이다. 코워킹스페이스는 6월 말부터 더벤처스가 맡아 운영한다.


허재균 하이트진로 신사업개발센터 상무는 “다양한 분야의 유망 스타트업들과 교류하고 투자에 참여함으로써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하고 4차 산업 혁명에도 대비할 것”이라 말했다.

호창성 더벤처스 대표는 “더벤처스가 보유한 스타트업 센터 운영 노하우를 적극 활용, 코워킹스페이스를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열정이 가득한 공간으로 자리매김 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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