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요경제=정동진 기자] 지난해 8월 미국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HQ 트리비아의 열풍이 국내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사전에 준비된 10~12개의 문제를 끝까지 틀리지 않고, 남은 이들끼리 상금을 나눠 갖는 실시간 퀴즈쇼 앱이 '한국형'으로 탈바꿈한 셈이다.
스노우의 잼라이브, NPT의 더 퀴즈 라이브, NHN엔터테인먼트의 페이큐, 리모트몬스터의 와글퀴즈 등이 국내에서 서비스 중이다. 그 중에서 잼라이브는 동시 접속자 10만 명을 돌파할 정도로 반응이 뜨겁다.
매회 최소 100만 원의 상금을 걸고, 우승자에게 같이 분해하는 방식과 최후의 한 명이 살아남을 때까지 진행하는 서바이벌 방식까지 선보이면서 업계의 움직임은 분주하다.
연예인을 패널로 섭외하거나 상금의 규모를 늘려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수밖에 없다. 문제 출제 방식보다 상금에 초점을 맞추고, 사용자의 입소문 마케팅에 의존하고 있다. 상금은 곧 마케팅 비용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사용자가 많아질수록 퀴즈앱의 인지도는 상승하지만, 정작 별도의 수익 모델이 없어 서비스 업체는 고심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비슷한 성격의 앱이 쏟아지는 가운데 수익 모델을 발굴하지 않는다면 열기가 금방 꺼질 수 있다는 의견도 나온다.
업계 관계자는 "퀴즈쇼 앱은 이제 겨우 두 달밖에 되지 않아 수익 모델을 발굴하는 것보다 회원 확보가 중요하다"며, "퀴즈쇼 시장도 키우면서 안정세에 접어들었을 때 수익 모델을 적용해도 늦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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