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 연휴를 앞두고 아르바이트 전문 구인구직 포탈 알바몬이 자사에 등록된 아르바이트 채용공고를 분석한 결과 판매 서비스공고를 중심으로 단기 알바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가장 많은 설 관련 단기 알바생을 채용하는 분야는 역시 주요 대형 유통점과 백화점의 설 행사 아르바이트.
신세계백화점 1500명, 현대백화점 650명 등 유명 백화점들이 전국 각 지점에서 근무할 단기 알바생 채용에 나섰다.
이들 알바는 길게는 한 달, 짧게는 며칠 동안 선물 세트, 제수 용품 기타 주요 농수산물과 식품 등을 판매하고 홍보하는 일을 맡는다. 그 외 고객 안내, 전산 입력, 상품접수, 해피콜 등의 업무를 담당하기도 한다. 급여는 일당 4만원에서 5만원 수준에서 주어진다.
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킴스클럽, 홈에버 등 전국 주요 대형할인점에서도 판촉행사를 담당할 알바생을 모집하고 있다. 채용인원은 각 점포별로 두 자리 수 이상 모집 중에 있다.
선물세트, 복조리 등 설 특수를 누리는 상품의 판촉 아르바이트는 1~2주일가량 근무하며 일당 6만원 내외를 벌 수 있다.
㈜오뚜기는 하나로마트, 이마트, 킴스클럽 등 서울 시내 주요 대형 할인점에서 설날 선물세트를 판매할 여직원 20명을 모집하고 있다. 이달 28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약 1주간 근무하며 받는 급여는 일급 5만원. 20세부터 40세까지의 여성을 모집하며, 주부도 근무할 수 있다.
㈜태평양티아이엠 역시 서울/경기/경남 지역의 할인매장 및 백화점에서 아모레퍼시픽 생활용품 세트, 설록차 세트 등 자사 제품을 판매할 판촉 알바생을 모집 중에 있다. 지원 자격은 20세부터 45세까지의 고졸 이상 학력 보유자로서, 5만 5000원~7만원 차등된 일급이 지급된다.
손이 빠르고 솜씨 좋은 주부들은 명절을 앞두고 단기 부업으로 ‘생산’ 알바를 선택해도 좋다. 한과 전문 업체 ㈜수라당(suradang.com)은 설을 맞아 한과 제조, 포장을 맡을 단기 알바생을 모집한다. 근무기간은 1주에서 1개월가량, 급여는 시간당 4000원이 주어진다.
그 외 명절을 전후로 선물 및 각종 상품 배송이 급증하는 주요 택배회사와 물류회사에서는 물류/배달 아르바이트 채용과 함께 포장 단순 노무, 물류센터 입출고 알바 등의 단기 알바가 이어진다. 또 인터넷 쇼핑몰 등을 중심으로 단기 전산 입력 알바, 전화 주문 상담 등의 아르바이트도 심심치 않게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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