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요경제=여용준 기자] 국내 다단계 판매업자가 올 3분기 기준 143개 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분기보다 3개가 늘어났으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개가 많은 수준이다. 또 지난해 2분기 149개 이후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공정거래위원회는 3일 2017년도 3분기 다단계 판매업자의 휴업, 폐업, 신규 등록, 상호 변경 등 주요 정보 변경사항을 공개했다.
공정위는 다단계 판매 관련 소비자 피해 예방 일환으로 2006년부터 분기별로 주요 정보 변경사항을 공개하고 있다.
3분기 중 리브엘리트코리아 1곳이 폐업했으며 토모라이프, 위즈코스메틱, 대자연코리아, 프리마인 등 4개 곳이 신규로 등록했다.
프리마인는 직접판매공제조합에 토모라이프, 위즈코스메틱, 대자연코리아 등 3개 사는 한국특수판매공제조합에 각각 가입했다.
와이엘에스브랜즈 등 4건의 상호 변경, 더블위즈 등 13건의 주소 변경 등 3분기 중 총 19곳이 주요 정보를 변경했다.
또 리브엘리트코리아, 나르샤코리아, 앤비비코리아 등은 공제 계약이 해지됐다.
다단계 판매업자와 거래하거나 다단계 판매업자의 판매원으로 등록하려는 경우에는 피해 예방을 위해 다단계 판매업자의 휴 · 폐업 여부와 주요 정보 변경사항 등을 확인해야 한다.
개별 다단계 업체의 세부 정보는 공정위 홈페이지 상단 메뉴 ‘정보 공개’ → ‘사업자 등록 현황’ → ‘다단계 판매 사업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정위는 “상호, 주소, 전화번호 등이 빈번하게 변경되는 다단계 판매업자는 피해를 유발할 우려가 있으므로 이들 업체와 거래할 때에는 특히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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