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경제=김수정기자]농심이 오는 18일, 짜파게티 용기면 시리즈에 이어 비빔용기면 전용 브랜드인 ‘하모니’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17일

농심은 편의점에서 10대에서 20대들이 즐겨 찾는 용기면을 분석하여 이들의 요구에 따라 하모니 개발에 1년여의 시간을 투자했다고 말했다. 상대적으로 긴 개발기간을 두고 투자한 이유로는 하모니가 전 세대를 아우르지 않고 젊은 층이라는 특정의 대상을 목표로 했다는 점을 들었다.
농심 관계자는 “하모니는 모디슈머의 주 활동무대인 국물 없는 용기면 시장에서 농심이 확실한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브랜드”라며 “비빔타입 라면의 절대 강자 짜파게티에 이어 새로운 맛의 하모니 시리즈를 추가함으로써 관련 시장을 더욱 키워나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시장조사기관 AC닐슨에 따르면, 국내 비빔용기면 시장은 2007년부터 연평균 20%씩 성장, 올해는 75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이밖에 농심은 1988년 짜파게티 용기면인 ‘짜장범벅’을 출시한데 이어 짜파게티 큰사발(1992년), 사천짜파게티(2000년)까지 현존 최대매출의 비빔용기면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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