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정명·노유민 동반 입대

문화·라이프 / 토요경제 / 2008-01-07 09:49:57
"2년간 열심히 복무하고 오겠다"

탤런트 천정명(28)과 그룹 NRG 출신 노유민(본명 노갑성·28)이 지난 2일 경기 의정부시 306 보충부대에 동반 입대했다. 5주간 기초 군사훈련을 받은 뒤 자대에 배치된다.


입소 전 천정명은 “12년 동안 쉼 없이 활동해왔는데 2년간 잠시 쉬게 됐다. 체육학과 출신답게 열심히 하고 오겠다”며 “전방부대에 배치되면 무조건 수색대에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에는 둘을 떠나보내는 팬 20여명이 몰려들었다. 천정명은 “멀리서 찾아준 팬들에게도 감사드린다. 멋진 모습으로 팬들 앞에 다시 설 것”이라고 약속했다.


노유민은 “군대에 먼저 간 NRG 멤버들과 통화를 했다. 너무 잘하거나 못하지 말고 중간만 하면 군 생활이 편하다는 충고를 해줬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또 “오늘 아침에 머리를 잘랐다. 중학교 이후 이렇게 짧은 머리는 처음”이라며 “대한민국 남자라면 다 가는 군대다. 2년간 열심히 복무하고 오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앞서 노유민은 자신의 개인 홈페이지에 “12월24일 갑작스럽게 영장이 나오는 바람에 손도 못쓰고 그냥 끌려가야만 한다”며 “고정 방송도 잡히고 앨범 준비가 돼가고 있는데 이렇게 가야만 하다니 어처구니가 없다”고 솔직한 심경을 털어놓기도 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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