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요경제=정동진 기자] 구글이 안드로이드 개발자 사이트를 통해 '4월 안드로이드 버전 점유율 현황'을 공개했다.
누가(7.0~7.1)가 30.8%의 점유율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마시멜로(6.0) 26%, 롤리팝(5.0~5.1) 22.9%, 킷캣(4.4) 10.5%, 오레오(8.0~8.1) 4.6%, 젤리빈(4.1.X~4.3) 4.5%, 아이스크림 샌드위치(4.0.3~4.0.4) 0.4%, 진저브레드(0.3%) 순으로 나타났다.
오레오는 지난해 10월에 처음으로 등장한 이후 점유율이 가파르게 상승했다.
삼성전자와 LG전자는 플래그십 기종을 중심으로 업그레이드를 진행하고, 최근 발매되는 기종은 오레오를 기본적으로 탑재한다.
일례로 갤럭시 노트8의 운영 체제는 누가를 기본 탑재했지만, 업그레이드를 거쳐 오레오로 전환했다. 또 갤럭시 S9과 갤럭시 S9+는 오레오를 기본적으로 탑재했다. 이들의 판매 호조에 힘입어 점유율 상승까지 이어지고 있는 셈이다.
LG전자의 6세대 스마트 폰 G6도 4월 중 오레오 업그레이드가 예정되어 있어 점유율 상승 추세가 계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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