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요경제=유승열 기자] 이경섭 NH농협은행장은 지난달 25일 농협은행 경영성과분석회의에서 "농협은행은 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지난해까지의 역경을 딛고 더욱 건강하고 튼튼한 은행으로 거듭나고 있다"며 "2020년에는 국내 3대 은행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농협은행은 수익성과 건전성 제고를 위한 경영관리, 고객중심 사업추진, 수수료수익 증대를 위한 마케팅 강화 등을 통해 연말까지 당기순이익 5700억원 이상 달성하고 고정이해신비율 0.95%, 대손충당금적립률 71.2%, 연체비율 0.50%로 자산건전성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NH농협은행은 3분기 당기순이익 5160억원을 시현했다. 3분기 이자이익은 3조372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8.4% 증가했으며 수수료수익은 4424억원으로 7.4% 증가했다. 대출채권은 지난해 말보다 5조3000억원 증가한 207조2000억원, 예수금은 10조원 증가한 201조원으로 사업 규모의 성장을 가져왔다.
추정치 고정이해신비율은 1.12%, 대손충당금적립률은 70.04%, 연체율은 0.52%로 전년말 대비 각각 0.24%포인트, 13.11%포인트, 0.07%포인트 개선됐다. 은행의 수익성 지표인 순이자마진(NIM)은 1.77%로 지난해 말대비 0.04%포인트 개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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