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는괴로워 日개봉 '칸나상 대성공'

문화·라이프 / 토요경제 / 2007-11-30 17:39:00
일본 원작 제목 그대로…현지화 전략 활용

김아중이 주연을 맡아 지난해 큰 화제를 모았던 '미녀는 괴로워'가 일본에서 크리스마스 시즌을 앞두고 대규모로 개봉한다.


오는 12월 15일 '칸나상 대성공입니다'라는 제목으로 워너브라더스재팬이 배급을 맡아 대규모로 개봉하게 된 것이다. 한국에서는 원작만화 제목이 '미녀는 괴로워'로 번역돼 영화제목으로 사용됐지만 일본에서는 원작 제목 그대로 '칸나상 대성공입니다'로 상영하게 됐다.


홍콩에서 '추녀 대변신'이라는 제목으로 개봉해 인기몰이를 했던 것처럼 현지화 전략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것이다. 이미 극장과 인터넷을 통해 '칸나상 대성공입니다' 예고편이 상영돼 일본 관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주연배우 김아중은 일본 프로모션을 위해 12월2일부터 5일까지 현지를 방문해 적극적으로 알리기에 나섰다.


최근 1년여 동안 일본에서 개봉한 한국영화들이 대부분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했는데 비해 일본만화 원작으로 현지에 친숙한 '미녀는 괴로워'가 어느 정도 흥행할지 충무로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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