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한국GM 협력업체 지원 당부

산업1 / 정동진 / 2018-05-10 19:01:29
<사진=연합뉴스>

[토요경제=정동진 기자]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12일 금융위에서 은행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한국GM 협력업체에 대한 애로상담이나 자금지원 실적에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직접 챙겨달라"고 당부했다.

최 위원장은 "일방적인 신규대출 기피나 대출상환 요청이 없는지, 기업어음할인이나 외상매출채권 담보대출 등의 어려움을 덜어줄 방안이 없는지 같이 고민해 달라"며 "협력업체들이 일시적인 어려움을 극복한다면 은행도 장기 영업기반을 유지하는 긍정적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 위원장은 또 "한국 사회는 어려울 때 서로 힘든 일을 거들고 나누는 품앗이라는 공동체 전통이 있었다"며 "금융권도 적정 리스크를 지고 산업의 어려움을 나누어 갖는 공동체 의식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금융당국과 정책금융기관도 '한국GM 협력업체 금융애로 해소 현장점검반'과 '한국GM 협력업체 특별 상담 태스크포스'를 구성, 지원하기로 했다.

태스크포스는 한국GM의 경영정상화 문제가 가닥을 잡을 때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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