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나들이철 다중 이용 식품 취급시설 97곳 불량

산업1 / 이경화 / 2018-05-10 17:29:15

[토요경제=이경화 기자] 식약처는 9일 벚꽃축제 등 봄나들이 철을 맞아 이용객이 늘어나는 고속도로휴게소, 유원지 등 다중 이용 식품 취급시설 8011곳을 점검한 결과,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97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적발시설 중 38곳은 종사자의 건강진단을 실시하지 않았으며, 위생적 취급 기준을 위반한 업체는 23곳으로 나타났다.

또 시설기준을 위반한 업체는 17곳, 유통기한 경과 제품조리목적 보관 위반 9곳, 무신고 영업 3곳 순이었다.

관할 지자체는 이번에 적발된 업체에 3개월 이내에 재점검해 개선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또 봄나들이 간식인 햄버거, 샌드위치 등 조리식품 943건을 수거·검사한 결과, 검사를 완료한 921개 제품은 모두 적합했으며, 나머지 22개 제품에 대해서는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6개 지방식약청과 17개 지방자치단체는 지난달 19일부터 23일까지 전국 고속도로·국도 휴게소, 철도역, 터미널, 유원지 인근 음식점과 푸드트럭 등을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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