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요경제=유승열 기자] 은행의 대출금 연체율이 2개월 연속 상승했다.
3일 금융감독원의 '2018년 2월말 국내 은행의 원화 대출 연체율 현황(잠정치)'에 따르면 지난달 은행의 원화 대출금 연체율은 0.48%로 전월 말의 0.42%보다 0.06%포인트 올랐다.
금감원은 신규연체 발생액이 1조4000억 원으로 연체채권 정리규모 6000억 원을 웃돌면서 연체채권 잔액이 늘어 연체율이 높아진 것으로 분석했다.
기업 대출금 연체율은 0.64%로 전월 말의 0.56%에 비해 0.08%포인트 상승했다.
대기업 대출금 연체율은 0.45%로 0.01%포인트, 중소기업 대출금 연체율은 0.69%로 0.1%포인트 올랐다.
가계 대출금 연체율은 0.28%로 전월 말의 0.25% 대비 0.03%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
주택담보대출 연체율은 0.19%로 0.01%포인트, 주택담보대출을 제외한 가계 대출금 연체율은 0.49%로 0.07%포인트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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