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요경제=정종진 기자] 주식 시장에서 시가총액 1조 원 넘는 종목이 220개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달 말 현재 시총 1조 원 넘는 상장 종목은 220개로 코스피 시장은 삼성전자(315조9592억 원) 등 180개, 코스닥 시장은 셀트리온헬스케어(14조6464억 원) 등 40개 종목이다.
코스피 전체 상장 종목 907개 가운데 19.8%가 시총 1조 원 넘는 셈이다.
이에 따라 '시총 1조 클럽'은 10년 전인 2008년 3월 말 129개보다 91개가 늘었다. 코스피 종목 57개, 코스닥 36개다.
제약·바이오 종목의 1조 클럽 진입이 두드러졌다.
지난달 말 KRX헬스케어 종목 중 1조 원 넘는 종목은 23개로 10년 전보다 6배 많았는데 최근 1년 동안에는 10개나 증가했다.
셀트리온,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헬스케어, 신라젠, 한미사이언스, 한미약품, 메디톡스 등이다.
케어젠, 동아에스티, 파미셀 등도 시총 1조 원 진입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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