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렉싱턴 호텔에서 열린 방송기자클럽 주최의 당 대표 초청 토론회에서 "대표가 너무 힘이 없어 잘 중재를 못하지 않는가 이런 생각을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대표는 또 "스위스가 영세중립국이다. 스위스가 중립국임에도 국방 예산을 쓰는 것을 보면 정부예산 대비 국방 예산을 많이 쓴다. 중재하게 날 좀 잘 도와달라"고 강조했다.
정 대표는 세종시 문제와 관련, 현재 운영되고 있는 6인 중진협의체를 거듭 언급, "중진협의체에서 모든 것을 다 논의했으면 하는 것이 내 생각"이라며 출구전략 논의 여부를 묻는 질문에 "그중에 하나로 출구전략도 논의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세종시법의 국회통과 과정에서 예상되는 친박계의 거센 반발에 대해 "사실 자리에서 우리당이 친이-친박으로 갈라진 것을 인정하고 그에 대한 대책까지 공개석상서 논의하게 된 것이 참 부담스런 일"이라며 "협의체에 친박의원들도 있어 그곳에서 잘 안을 만들면 친박 의원들 전체에도 좋은 영향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 대표는 최근 원안과 수정안의 여론조사가 모두 40%대에 머무르고 있는 것과 관련, "찬성은 누적되지 않지만 반대는 누적된다. 원안이든 수정안이든 찬성자가 다 40% 수준으로 머무르면 나머지 60%의 반대를 어떻게 할지 고민해야 한다"며 "나머지 60%에 대한 설득 노력을 해야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토요경제人] 유창수 유진증권 부회장, ‘자산 10조원·자본 1조원’ 동시 달성](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60331/p1065609257520316_491_h.jpg)

![[토요경제人] ‘연중 최저가’의 굴욕을 딛다…정용진號 이마트, 고진감래 오다](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60213/p1065625143194333_904_h.jpg)
![[토요경제人] 김성환 한투증권 사장, ‘경계 확장’으로 아시아 무대 겨냥](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60203/p1065597828625342_694_h.jpg)

![[토요경제人] ‘오너 3세’ 김동원 한화생명 사장, 금융부문 ‘글로벌 전략가’ 부상](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51210/p1065603950795624_514_h.jpg)
![[토요경제人] 배성완 하나손보 대표의 ‘장기보험’ 전략…흑자 전환 가시화](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51118/p1065604432549726_833_h.jpg)
![[토요경제人] 문화재 수장고 혁신 ‘K-스토리지’ 이끄는 대원모빌랙 ‘이종진 대표’](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51121/p1065587223127645_833_h.gif)
![[토요경제人] '아트경영’ 윤영달 크라운해태 회장, 예술로 기업을 키우다](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51025/p1065597154733467_413_h.jpg)
![[토요경제人] 하림 김홍국 회장, 생산에서 유통까지 ‘가치사슬 경영’의 설계자](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51028/p1065602999871188_165_h.jpg)

![[토요경제人] "지역 살리고, 소비 돕고"...NH농협카드 이민경 사장 전략 '결국' 통했다](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50722/p1065597998198081_664_h.p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