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요경제=정종진 기자] 차기 손해보험협회장은 관료 출신이 될 전망이다.
2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손해보험협회 회장추천위원회는 지난 23일 2차 회의를 열고 차기 회장 후보 3명을 추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김용덕 전 금융감독위원장, 방영민 전 서울보증보험 사장, 유관우 전 금융감독원 부원장보이 차기 회장 후보자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손보협회장은 다시 관(官) 출신이 오르게 됐다.
김용덕 전 위원장은 재무부 출신으로 국제금융국장, 국제업무정책관, 관세청장, 건설교통부 차관을 역임하고 2007∼2008년 금융감독위원회 위원장 겸 금융감독원장을 맡았다.
방영민 전 사장은 재무부에서 경제정책심의관, 세제총괄심의관 등을 지내고 금융정보분석원장, 금감원 상근감사위원을 거쳐 2007∼2011년 서울보증보험 사장을 지냈다.
유관우 전 금융감독원 부원장보는 보험감독원 출신으로 금감원에서 보험 담당 부원장보을 역임했다.
한편 손보협회는 26일 회추위 3차 회의에서 최종 후보자를 선정하고 31일 협회 총회에서 투표할 예정이다.
최종 후보자 추천은 복수 추천이 원칙이며 특별한 경우 단수로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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