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경제=강수지 기자] 부천상공회의소(회장 조성만)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부천시 수출유망상품 말레이시아 특별전시회’를 개최한다.
1일 부천상의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는 세계시장에 관내 중소기업의 우수제품을 홍보하고 수출과 판로개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3일 동안 열린다.
부천시 수출유망상품 아시아지역 특별전시회는 부천관내 중소기업들의 동남아시아 시장 개척을 위해 부천상공회의소와 부천시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부천관내 업체만 참여할 수 있는 부천시 자체 전시회로 부천시 중점 육성 상품의 수출시장 개척을 목표로 하고 있다.
3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말레이시아 전시회에는 부천관내 16개 제조업체가 참여하게 되며 아시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쇼핑센터 미드밸리 메가몰에서 열릴 예정이다.
부천상의 관계자는 “특히 올해 전시회는 말레이시아 한인회에서 주관하는 2013 한국의 날 행사와 연계해 열리기 때문에 참가기업과 해외바이어, 현지 교민이 함께 참여해 우리나라와 좋은 상품을 홍보 하는 다양한 체험 행사와 이벤트를 개최할 계획이다”며 “이를 통해 본 박람회가 국제적인 박람회로 자리매김하는 것은 물론이고 현지 한인들의 위상 강화와 한국에 대한 말레이시아인들의 관심을 높이는 데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고 말했다.
주요 전시 예정 품목으로는 IT ․ 전기전자 관련 제품과 주방용품, 면도기 ․ 헤어드라이기, 화장품 등의 소비재 생활용품, 자동차부품, 보안장비(CCTV 등), 디지털도어록, 의료기기, 기계장비 등이며 참가업체는 부스 임차비와 설치비, 전시품 운송비, 통역원 지원, 카탈로그 제작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 받는다.
조성만 부천상공회의소 회장은 “대내외적으로 불안정하고 어려운 경제상황으로 인해 우리 기업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이럴 때일수록 앞선 기술을 바탕으로 한 제품 경쟁력 확보와 해외시장 다변화를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말레이시아 전시회에 참여하는 중소기업들은 현지 바이어와의 1대1 만남을 통한 해외 판로진출 기회 마련과 말레이시아 현지시장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인 만큼 보다 많은 기업이 참여해서 기업 성장의 계기로 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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